"31일→6월4일부터"…BBQ, 정부 요구에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간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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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BBQ매장 앞 모습.ⓒ뉴시스 앞서 지난 21일 BBQ는 23일부터 황금올리브치킨 계열 23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날인 22일 가격 인상 시점을 31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가격 발표의 원인은 원부자재 인상 때문으로 전해진다. 최근 고물가로 원·부재료, 최저임금, 임차료 및 기타 비용가스비, 전기료 등이 줄줄이 오르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었다. 무엇보다 국제 올리브유 가격이 전년 대비 2배 상승해 타격이 컸다. BBQ의 튀김유로 사용되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톤당 수입액은 2022년 4999달러여으나 2024년 1분기 1만846달러로 2년 새 2배 이상 상승했다. 이에 BBQ는 지난해 10월부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를 반반 혼합한 블렌딩 올리브유로 변경했다. 데일리안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세계 최초 교량 위 호텔이라더니…하루 만에 번복한 서울시 ☞술집서 여자들 즉석헌팅 후…남성들 저지른 행위 경악 ☞냉난방공조 힘주는 LG전자…亞 핵심고객 잡는다 ☞"차두리, 딴 여자 안고 뽀뽀하고는 오해라고…" 내연의혹女 카톡 폭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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