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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風 분 호암상 시상식…이재용도 3년 연속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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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5-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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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風 분 호암상 시상식…이재용도 3년 연속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년 연속으로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찾았다.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의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호암상을 각별히 챙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호암재단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34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엔 △혜란 다윈 뉴욕대 교수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고故 남세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이수인 워싱턴대 교수공학상 △피터 박 하버드의대 교수의학상 △한강 소설가예술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사회봉사상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이건희 장학재단 1기 출신이기도 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메달과 상금 3억원이 함께 수여됐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여성 수상자가 역대 최고인 4명에 이르러 사회 변화·발전을 보는 것 같다"며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에는 이 회장뿐 아니라 삼성전자 DS부문장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 한종희 부회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등 사장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회장은 3년 연속으로 자리를 빛냈다. 2013년에 처음 참석한 이후로 2015년·2016년에도 연달아 시상식에 나섰으나 2017년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며 오랫동안 불참했다. 2022년부터 참석을 재개하며 호암재단 기부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8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은 수상 부문을 넓히는 데도 앞장섰다. 1명에게만 주던 과학상을 2021년부터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 부문으로 확대했다. 기초과학 지원을 늘려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선대의 인재제일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동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들도 인재제일 철학 계승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호암상 수상자들이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수상자들은 지난 30일 삼성전자·삼성바이오·삼성서울병원 등 임직원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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