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 제휴 덕봤다"…위버딩,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50%↑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는 누트컴퍼니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버딩은 필기, 스케줄러,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 태블릿 PC 사용자들을 위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이달 기준으로 미국, 태국, 대만, 뉴질랜드, 스페인 등 30개국 이상의 입점 작가크리에이터 약 2000명이 위버딩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누트컴퍼니 측은 "이번 매출 확대는 세계 1위 필기 앱애플리케이션인 굿노트와의 제휴로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위버딩은 작년 3월 굿노트와 국내 시장 독점 공급권을 포함한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위버딩 입점 작가들이 만든 디지털 문구를 굿노트에 공급해 왔다. 양사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는 같은 해 9월 굿노트의 25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로 이어지기도 했다. 위버딩은 지난 2월 코글플래닛과의 업무 협약으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에비츄를 접목한 디지털 문구 제작 및 유통 권리를 확보한 데 이어 3월에는 디즈니코리아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엔 하이브로부터 방탄소년단BTS 공식 로고 및 캐릭터 타이니탄 활용 권리를 획득하며 수익원 다각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동환 누트컴퍼니 대표는 "현재 위버딩 앱 서비스와 B2B 사업 모두에서 진행 중인 적극적인 채용에 더해 내실을 더 탄탄하게 다져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 확보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 민희진 회견룩 카디건 벌써 품절…민지도 입었던 일본 브랜드, 가격은? ☞ "남편, 술먹고 성매매"…법륜스님에 역대급 고민 털어논 워킹맘 ☞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제 부인하더니…피소 여성에 보낸 카톡 ☞ 김수미, 피로 누적에 입원…"당분간 활동 중단, 쉬면서 회복할 것" ☞ 이효리가 직접 커피 내려줬던…이상순 제주 카페, 영업 종료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24.06.01
- 다음글"재드래곤, 인기 많은 건 참 좋은데…" 24.06.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