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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11.7%↑…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어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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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6-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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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1.7% 증가하면서 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은 110억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증가율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도 19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내면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다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5월 수출액은 581억5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7% 증가했다. 월간 수출 증가율은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5월 반도체 수출액은 113억8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4.5%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작년보다 15.8% 증가한 16억3000만달러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5월 자동차 수출은 작년보다 4.8% 증가한 64억9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5월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중심의 수주 증가 추세 속에 5월 선박 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108.4% 증가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밖에 바이오·헬스18.7%, 석유제품8.4%, 석유화학7.4%, 가전7.0%, 섬유1.6% 등 수출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양대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동반 증가한 가운데 중국이 다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됐다. 5월 대중국 수출은 7.6% 증가한 113억8000만달러로 2022년 10월122억 달러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대미 수출도 15.6% 증가한 109억3000만달러로 역대 5월 중 최고 수준이었다.

한국의 5월 수입액은 531억9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 감소했다. 원유6.7%, 가스7.1%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가격은 0.3% 증가했지만, 소비재 등 비에너지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체 수입은 감소했다.

이로써 5월 무역수지는 49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아주경제=전상현 기자 jshsoccer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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