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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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연 전문가,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 등 방안 모색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2024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포럼을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고려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주제로 민관학연 전문가들이 행정적 지원 방안,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 울산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상의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주최,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이하 울부협가 주관하며, 울산시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울산상의 회원사와 경제 유관기관을 비롯해 울산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 중인 5개 민간투자 개발사, 관련 공급망 업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추진 현황과 전망, 울산의 해상풍력발전 입지 조건, 해상풍력 발전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삼정 KPMG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해상풍력 전력계통 연계 방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울산 먼바다 배타적 경제수역에 약 6GW기가와트급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추진 중이다. hk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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