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테인리스강 반덤핑조사…추가 연장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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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산 스테인리스강 평판 압연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 냉간압연 제품 등에 대해서도 반덤핑조사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무역위는 지난 30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부터 반덤핑 관세가 부과됐던 중국과 인도네시아, 타이완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에 대해선 추가 연장을 위한 1차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또, 2013년부터 최고 25%의 반덤핑 과세가 부과됐던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산 OPP 필름에 대해서도 2차 재심을 개시합니다. 무역위는 또, 지난 1월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던 중국산 PET 수지 건에 대해선 덤핑수입과 국내 산업 피해 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예비판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조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잠정 덤핑 방지 관세 6.62%~7.83%를 부과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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