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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2억 올랐다"…서울 이어 수도권도 집값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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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6-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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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부동산원 기준 1년5개월만 상승 전환

quot;한달새 2억 올랐다quot;…서울 이어 수도권도 집값 상승전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03% 상승해 지난해 5월 첫주0.01% 이후 1년여만에 상승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권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3.05.2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바닥론에 힘 입어 수도권 아파트 값도 1년5개월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분당·광명·과천 등 일각에서는 수억원씩 집값이 오르는 단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수도권-0.01%→0.01% 아파트 가격은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됐다. 수도권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1월17일0.01% 이후 1년5개월여 만이다.

인천0.00%→0.04%은 중구0.20%·연수구0.08%구 주요 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수정0.20%·분당0.15%, 용인 처인0.14%, 광명0.14%·화성0.22%, 과천0.03% 지역 등에서 상승흐름을 보였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전용 84㎡는 지난달 31일 18억3000만원16층에 실거래됐다. 해당 평형이 올해 1월 15억3000만원6층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3억원이나 오른 값이다.

또 성남시 분당구 시범 한양 전용 134㎡는 지난달 16일 17억3000만원6층에 매매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 기록한 15억원2층의 직전거래보다 2억3000만원 높은 가격이다.

아울러 광명시 일직동 유플래닛광명역데시앙 전용 84㎡는 지난달 10일 11억6000만원10층에 매매거래됐다. 직전 직거래 7억500만원33층 대비 4억5500만원 차이가 나고 그전 거래가인 10억9000만원14층보다도 7000만원 차이가 난다.

인천에서도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파크 전용 108㎡이 14억원28층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평형은 지난 4월 11억8000만원2층에 거래됐으나 한 달 만에 2억2000만원이 올랐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집값의 하락 둔화 및 상승 전환 기조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집값 바닥론을 확실시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둔화되고 보합 지역이 늘어나는 등 가격 저점은 지난 분위기"라며 "시장 회복 기대감이 호가를 떠받치고, 경기 평택, 시흥, 파주, 인천 연수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저평가 인식에 따른 갭투자 움직임도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여전히 매수자 대부분이 추격매수에 나서기 보다는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추세전환을 예단하기는 일러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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