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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74억 최고가…외국인이 전액 현금 거래, 누군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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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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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보다 3억 원 비싼 금액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자이’의 대형평수를 외국인이 74억 원 최고가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액 현금으로 보인다.

해당 아파트의 매수자는 40대 우즈베키스탄으로 그의 현재 주소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자이’ 전용면적 244㎡가 최고가인 74억 원에 거래됐다.

매수 금액은 같은 전용면적 91평의 직전 거래71억 원보다 3억 원 더 비싼 가격이다. 우즈베키스탄인 매수자 A 씨는 지난 2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고,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아파트를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상반기 10만 호에 육박했다. 국토부의 지난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소유통계 주요 현황’을 보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는 9만5058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주택1955만 호의 0.49% 수준이며, 외국인 소유 주택 대다수는 수도권에 있다. 소유자 국적은 중국인이 절반 이상이다.

한편 ‘반포자이’는 반포동의 대표적인 아파트로 총 341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해당 아파트에는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 배우 염정아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초 #현금 #반포자이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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