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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에 눈 돌린 유영상 SKT 대표 "프로젝트 무한, 밖에서도 써도 되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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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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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대표, 노태문 삼성 사장과 만나 MWC 삼성 부스 체험
노태문 "야외 사용 권장은 안해…추후 안경 쪽으로도 진화"
XR에 눈 돌린 유영상 SKT 대표 quot;프로젝트 무한, 밖에서도 써도 되나quot;[MWC25]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윤현성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삼성전자 부스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왼쪽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XR 기기 프로젝트 무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3.03. hsyhs@newsis.com

[바르셀로나스페인·서울=뉴시스]윤현성 심지혜 윤정민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삼성전자 최초의 XR혼합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두고 "밖에서도 쓰고 다닐 수 있냐"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쓰고 걸어다닐 수도 있지만 권장하진 않는다. 나중에 안경 쪽으로도 진화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유 대표는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5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유 대표는 노 사장과 함께 갤럭시 S25 엣지, 프로젝트 무한, 갤럭시 AI 등 삼성전자 제품·기술 등을 직접 체험했다.

유 대표와 노 사장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삼성전자의 역대 가장 얇은 S시리즈인 갤럭시 S25 엣지를 살펴봤다. 삼성전자는 MWC가 개최되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갤럭시 부스를 마련했다.

유 대표는 삼성전자 부스 중앙에 전시된 갤럭시 S25 엣지를 살펴보며 "정말 얇고 가벼워졌다"고 감탄을 표했다. 이에 노 사장 또한 "예 그렇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약 6.4㎜ 수준으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다. 갤럭시 S25 기본 모델의 7.2㎜보다도 0.8㎜ 얇다.

또 유 대표는 삼성전자 부스의 핵심인 갤럭시 AI 기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표했다. 그는 "갤럭시 AI는 온디바이스인가, 클라우드를 통하는 건가" "두 기술을 믹스융합하면 기술적으로 어려움은 없나"고 물었다.

이에 노 사장은 "데모는 클라우드를 통하는거고 시나리오별로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가 섞여있다"며 "온디바이스 성능이 받쳐주는 기능들을 위주로 순차적으로 온디바이스화 시키고, 좀더 고성능을 원할 때 클라우드를 쓰게 된다. 온디바이스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갈수록 커버리지도 더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유 대표가 이같은 갤럭시 AI 기능들이 구글 등과의 제휴를 통해 구현되는 것이냐고 묻자 노 사장은 "삼성 네이티브 앱과 구글 서비스가 먼저 구현돼있고, 순차적으로 서드파트 앱들로도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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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윤현성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삼성전자 부스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오른쪽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갤럭시 AI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3.03. hsyhs@newsis.com

갤럭시 AI와 함께 유 대표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프로젝트 무한이었다. 특히 XR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을 야외에서도 쓰고 다닐 수 있는 지에 대해 거듭 물었다.

이에 대해 노 사장은 "프로젝트 무한에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쓰고 걸어다닐 수도 있다. 다만 그걸 권장하지 않고, 나중에 안경 쪽으로도 진화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프로젝트 무한의 차별점은 무게나 착용감도 있지만 인터페이스가 목소리를 기반으로 해 더 자연스럽고, 멀티모델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는 것"이라며 "과거에는 컨트롤을 위해 터치나 제스처 등이 꼭 필요했다면 이제는 그것들도 다 포함하면서 목소리, 보이스 인터랙션을 통해 더 정교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 대표가 "프로젝트 무한 안에 통신 칩이 들어있나"라고 묻자 노 사장은 "현재는 와이파이 테더링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밖에서 쓰려면 모바일 단말을 같이 가지고 다니면 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유 대표와 노 사장은 삼성전자의 나우 브리프, 갤럭시 워치의 헬스케어 기능 등을 함께 체험했다. 유 대표는 갤럭시워치의 헬스케어 기능에 대해 "이거워치를 차고 가면 수면까지 다 관리가 되는건가. 저도 워치를 쓰면서 수면 관리가 되는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유 대표는 이날 삼성전자 부스 방문에 앞서 자사 SK텔레콤 부스를 찾아 AI데이터센터AI DC 기술 전시 등을 살피고, 글로벌 테크기업인 에이앤Aamp; 부스를 방문해 비공개 미팅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siming@newsis.com,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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