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SU7 울트라 실물 인기폭발…맥스 체험 장사진 [MWC25...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샤오미 전기차 SU7 울트라 실물 인기폭발…맥스 체험 장사진 [MWC25...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3-03 20:22

본문

2시간 만에 1만대 팔린 슈퍼카급 전기차 전시…관람객 인산인해
SU7 시리즈 중 맥스 시승…샤오미 AI로 제어하고 집안 가전까지 작동
샤오미 전기차 SU7 울트라 실물 인기폭발…맥스 체험 장사진 [MWC25]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슈퍼카급 프리미엄 전기차 샤오미 SU7 울트라. 2025.03.03. siming@newsis.com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심지혜 윤현성 기자 = 1억600만원에 이르는 가격에도 2시간 만에 1만대가 팔린 샤오미의 슈퍼카급 전기차 SU7 울트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5에 등장했다.

3일현지 시간 행사 개막과 동시에 샤오미 부스에 위치한 SU7 울트라 주변에는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는 샤오미가 지난달 27일 출시한 최신 제품이다.

노란색 자태를 뽐내는 SU7 울트라는 보기만 할 수 있을 뿐 억 소리 나는 가격 때문인지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었다.


NISI20250303_0001782148_web.jpg

[서을=뉴시스] 샤오미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5에서 최고사양의 전기차 SU7 울트라를 공개했다. 사진=샤오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샤오미는 SU7 울트라에 대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양산차"라고 자평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1.98초, 설계 최고 속력은 시속 350㎞에 달한다는 것이 샤오미 설명이다. 연간 목표치는 1만로 설정했는데, 이는 판매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깨졌다.

가격은 예약판매 당시 예고했던 것보다 낮게 책정했다. 지난해 10월 예약을 시작하면서 판매가를 81만4900위안약 1억6300만원이라고 안내했으나 이번에 52만9900위안약 1억600만원으로 낮게 설정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가격 인하가 흥행 요인이 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NISI20250303_0001782138_web.jpg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전기차 샤오미 SU7. 2025.03.03. siming@newsis.com

부티나는 SU7 울트라는 타 볼 수 없었지만 있던 SU7 맥스는 가능했다. 지난해 샤오미는 MWC에 SU7을 전시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는 출시 전이라 탈 수 없었다. 그러다 이후 정식 판매가 되면서 접근이 가능해 졌다.

샤오미는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고 지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SU7 시리즈는 기본, 프로, 맥스 등으로 충전 속도나 모터 출력에 따라 달라진다. 이들은 지난해 약 13만5000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30만대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이날 시승이 가능했던 모델은 맥스다. 이미 출시가 이뤄진 제품이지만 평소 타 볼 수 없었던 모델인 만큼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상당했다. 게다가 시승은 일반 관람객이 아닌 사전 동의가 있었던 이들만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광의 짙은 하늘색으로 굉장히 화려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자동차 전면 유리창 상단 가운데에는 전방을 살피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었다.

NISI20250303_0001782142_web.jpg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전기차 샤오미 SU7 내부. 2025.03.03. siming@newsis.com

운전석에 탑승해보니 운전대 뒤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작게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테슬라처럼 큰 태블릿이 설치돼 있었다. 대부분의 정보는 태블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태블릿 위에는 워치처럼 보이는 차량 액세서리 스마트 듀얼 다이얼이 두 개 설치돼 있었다. 이는 시간, 차량 속도, 주행 거리 등을 알려준다.

내부 모습은 테슬라보다는 조금더 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테슬라는 운전대와 태블릿이 전부라 상당히 깔끔?한데 맥스는 차량을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튼이 탑재돼 있었다. 차량과 관련한 모든 작동은 모두 이 태블릿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평소 자주 쓰는 기능들은 버튼식으로 빼 놓은 것처럼 보였다.

탑승하면 AI 비서 샤오아이퉁쉐가 좌석이나 초기 세팅을 도와준다. 그리고 음성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길 안내를 해준다. 또한 샤오아이는 샤오미 가전들과 연동이 돼 있어 집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도착 전 TV를 미리 켜준다거나 청소기를 돌리는 등의 집안일을 탑승자가 직접 하지 않아도 되도록 돕는다.

또 태플릿이 휴대폰을 미러링해서 보여줘 운전 중에도 편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맥스의 판매 가격은 29만9900위안약 5579만원이다.

NISI20250303_0001782140_web.jpg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전기차 샤오미 SU7 내부. 2025.03.03. siming@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hsyh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lt;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gt;

◇ 싱글맘 황정음 46억 집슈퍼카 "열심히 벌어야"
◇ 양준혁 "쌍둥이 임신 8주차에 아들 잃어"
◇ NRG노유민, 철가방 들고 뛰더니 이 업계 대가로 거듭
◇ 백종원,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해
◇ 故서희원 모친 "딸 유산은 전 사위 왕소비 뜻대로"
◇ 최민환 이혼 율희, 40㎏대 뼈말라 인증…배우 데뷔 임박
◇ 고현정, 54세 생일파티…20대 뺨치는 미모
◇ 고준희 눈물 "깐깐하고 차가울 것 같다는 말 상처"
◇ 권상우♥손태영 딸, 10살에 CEO 됐다
◇ 김연아♥ 고우림, 제대 앞두고 늠름한 모습
◇ 나솔 영식, 옥순에 "우리 우정 영원하자"
◇ 홍석천, 지드래곤에 러브콜 "질척거릴 때 받아줘"
◇ 여대생 폭행 의혹 최홍만, 산속서 은둔생활
◇ 김종민, 영상 청첩장 공개 "몇백 명에게 보내야"
◇ 환승연애 정규민, 태국 여행 중 교통사고
◇ 류승연 "숨 멎은 채 태어난 아들, 발달장애"
◇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추락사고
◇ 신혜선, 21㎏ 감량 후 결혼 "4만원짜리 드레스"
◇ 하리수, 믿기지 않은 동안 외모 깜놀
◇ 숨진 북한군 "나는 당을 배신했다"…유품엔 삼성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9
어제
1,604
최대
3,806
전체
954,0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