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SU7 울트라 실물 인기폭발…맥스 체험 장사진 [MW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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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 시리즈 중 맥스 시승…샤오미 AI로 제어하고 집안 가전까지 작동
![샤오미 전기차 SU7 울트라 실물 인기폭발…맥스 체험 장사진 [MWC25]](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ns/2025/03/03/NISI20250303_0001782143_web.jpg)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슈퍼카급 프리미엄 전기차 샤오미 SU7 울트라. 2025.03.03. siming@newsis.com
3일현지 시간 행사 개막과 동시에 샤오미 부스에 위치한 SU7 울트라 주변에는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는 샤오미가 지난달 27일 출시한 최신 제품이다.
노란색 자태를 뽐내는 SU7 울트라는 보기만 할 수 있을 뿐 억 소리 나는 가격 때문인지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었다.

[서을=뉴시스] 샤오미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5에서 최고사양의 전기차 SU7 울트라를 공개했다. 사진=샤오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격은 예약판매 당시 예고했던 것보다 낮게 책정했다. 지난해 10월 예약을 시작하면서 판매가를 81만4900위안약 1억6300만원이라고 안내했으나 이번에 52만9900위안약 1억600만원으로 낮게 설정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가격 인하가 흥행 요인이 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전기차 샤오미 SU7. 2025.03.03. siming@newsis.com
샤오미는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고 지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SU7 시리즈는 기본, 프로, 맥스 등으로 충전 속도나 모터 출력에 따라 달라진다. 이들은 지난해 약 13만5000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30만대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이날 시승이 가능했던 모델은 맥스다. 이미 출시가 이뤄진 제품이지만 평소 타 볼 수 없었던 모델인 만큼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상당했다. 게다가 시승은 일반 관람객이 아닌 사전 동의가 있었던 이들만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광의 짙은 하늘색으로 굉장히 화려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자동차 전면 유리창 상단 가운데에는 전방을 살피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전기차 샤오미 SU7 내부. 2025.03.03. siming@newsis.com
내부 모습은 테슬라보다는 조금더 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테슬라는 운전대와 태블릿이 전부라 상당히 깔끔?한데 맥스는 차량을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튼이 탑재돼 있었다. 차량과 관련한 모든 작동은 모두 이 태블릿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평소 자주 쓰는 기능들은 버튼식으로 빼 놓은 것처럼 보였다.
탑승하면 AI 비서 샤오아이퉁쉐가 좌석이나 초기 세팅을 도와준다. 그리고 음성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길 안내를 해준다. 또한 샤오아이는 샤오미 가전들과 연동이 돼 있어 집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도착 전 TV를 미리 켜준다거나 청소기를 돌리는 등의 집안일을 탑승자가 직접 하지 않아도 되도록 돕는다.
또 태플릿이 휴대폰을 미러링해서 보여줘 운전 중에도 편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맥스의 판매 가격은 29만9900위안약 5579만원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심지혜 기자 = 3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5 샤오미 부스에 전시된 전기차 샤오미 SU7 내부. 2025.03.03.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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