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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장수템]누적 판매 350억병 하이트…가장 많이 팔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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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3-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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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초 맥주회사로 출발 하이트진로
- "100% 암반천연수로 만든 맥주" 시장점유율 1위 올라
- 출시 이후 누적 350억병 팔려…뉴트로 디자인으로 재탄생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는 ‘하이트’다. 199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억병이 팔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맥주회사인 ‘하이트진로’는 1933년 당시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에 준공된 조선맥주주식회사로 출발했다. 조선맥주는 자본금 600만원, 공장규모도 10여만평이나 됐다. 당시에는 미쓰코시 백화점보다 높은 5·6층 높이의 건물이 장안의 화제였다.

[K장수템]누적 판매 350억병 하이트…가장 많이 팔린 맥주
1960년대 크라운맥주 사진=하이트진로
조선맥주는 전쟁 중인 1952년 6월 17일 피난지 부산에서 민간에 불하됐다. 상호는 조선맥주주식회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상표는 잠시 ‘금관맥주金冠麥酒’로 불렀다가 ‘크라운맥주’로 바꾸어 생산에 들어갔다.


1978년에는 도산한 한독맥주이젠백맥주의 마산공장을 인수, 연간생산능력을 34만㎘로 늘린다. 1989년 전주공장, 1997년에는 강원공장을 건립해 현재는 강원공장, 전주공장 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하이트’는 1993년 출시 이후 국내 맥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최근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페일라거 계열의 맥주다.

하이트맥주는 출시 3년 만에 맥주시장 1위에 올랐다. 1993년 30%에 불과했던 하이트맥주의 시장점유율은 1996년 41.7%, 2000년에는 54%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브랜드가 대히트를 치면서 1998년 사명도 바꿨다. 1933년 창립 당시부터 사용해오던 조선맥주주식회사라는 상호 대신에 하이트맥주주식회사로 바꾸게 된 것이다. 2005년 7월에는 국내 최대 소주업체인 진로를 인수, 하이트진로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종합주류전문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하이트맥주가 현재의 대한민국 대표맥주라는 용어를 사용하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쳐왔다. 1993년 회사의 사활을 걸고 그 동안 많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줬던 ‘크라운’을 버림과 동시에 새 브랜드 ‘하이트’를 야심차게 내놓는 모험을 시작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하이트맥주의 성공스토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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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1998년에는 60여년간 사용해오던 조선맥주주라는 사명을 하이트맥주주로 바꾸는 등 브랜드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종합주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계열사간 시너지효과를 위한 CI통합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100% 암반천연수로 만든 순수한 맥주, 하이트”광고는 하이트 맥주를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려놓았다. 하이트맥주는 맥주의 주요 구성성분인 ‘물’을 키워드로 하는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기존 맥주 시장에서 포지셔닝했다.

영업 현장에서 품질관리도 하이트진로가 최초로 시도한 전략이다. 1995년 하이트 맥주 라벨 온도계 부착, 2006년 오래된 맥주를 신선한 맥주로 교환해주는 ‘프레시FRESH365’ 캠페인, 최초의 알루미늄 생맥주통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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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4년 9월 하이트 리뉴얼을 새롭게 단장했다. 199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억병을 돌파500ml 기준,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아온 하이트는 신규 소비자 유입 확대를 위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1990년대 출시 당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과거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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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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