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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현장 안전지킴이 되다…중대재해 예방기술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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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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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환경에서 위험근무 대신하도록
AI, 산업현장 안전지킴이 되다…중대재해 예방기술 각광

[서울=뉴시스] 산업 현장에 적용된 DAO 활용 예시 사진=딥파인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째지만 여전히 산업 현장에서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다양한 IT 솔루션들을 도입해 산업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 특화된 AI 모델을 맞춤 제작하는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작은 사업장일수록 산업 안전을 위한 인력 충원이나 솔루션 자체 구축이 어렵다는 점에서 안전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확장현실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스타트업 딥파인은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이동하면서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컴퓨팅 기술을 개발#xfffd;다.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DAO는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XR 원격 업무 솔루션이다. 스마트 글라스를 끼고 현장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핸즈프리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손이 자유로우면 위험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실제 작업 현장의 객체 위에 증강된 매뉴얼을 노출하거나 3D화된 객체를 증강시켜 정보 인식이 가능하다. 또 직접 가지 않더라도 CCTV와 드론을 연계한 현장 모니터링 자동화해 산업 환경의 안전성과 효율성,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딥파인은 DAO 솔루션이 탑재된 스마트 글라스와 드론을 활용해 경기도 전체 시·군의 취약 및 위험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시설물 관련 민원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원거리 출장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기존 대비 60% 절감됐고 민원 처리 비율은 3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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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비전AI 모델 적용 샘플 이미지 예시 사진=슈퍼브에이아이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비전 인공지능AI 올인원 플랫폼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미지나 영상, 3D 데이터 등 시각적 요소에 대해 판독·식별·인식할 수 있는 비전 AI 모델을 대신 제작해 주거나, 모델 제작 툴슈퍼브 플랫폼을 지원한다.

특히 화재 발생 전 연기를 감지하거나 주거 시설 소방시설물을 파악하고, CCTV 영상 내 민원 대상을 식별하는 등 산업 안전을 위한 기학습 AI 모델을 다수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한 화학 전문업체는 차량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가스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슈퍼브에이아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제조 공장 내에서 CCTV 카메라에 AI 센서를 설치해 안전 위반 행위가 감지되면 중앙관제실에 실시간으로 알림이 전송되고, 즉각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기반 건설 AX 전문 스타트업 플럭시티는 건물, 지하철, 공장 등 현실공간을 디지털트윈3차원 가상환경으로 만들고 가상환경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세이퍼스 맵을 통해 건설 현장의 시공 단계별 3D 모델링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예측토록 하고, 이 트윈 환경에서 실시간 작업 일정과 위험 요소를 조정한다.

세이퍼스 원은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 평가 업무를 디지털화해 문서 작업을 간소화하고,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도록 돕는다.

세이퍼스 라이브는 실시간 CCTV 관제 서비스다. 쓰러짐, 헬멧 미착용, 화재, 연기, 불꽃 등 위험 요소를 AI로 확인하고 즉각적인 알림을 통해 사고를 방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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