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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기금리 왜 이래…엔캐리… 발작 또 일어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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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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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10년물국채금리 1.5%로, 15년6개월만에 최대
- 달러·엔 환율도 148달러까지 떨어지며 엔화가치 ↑
- 오르는 日금리에 엔캐리트레이드 자금청산 우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일본 10년물 장기국채 금리가 일시적으로 1.5%까지 상승채권가격 하락해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우려가 커졌다. 일본 장기금리가 1.5%까지 오른 건 2009년 6월 이후 15년 6개월만에 처음이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일본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대비 0.065% 오른 1.505%까지 뛰었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나오자, 향후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는 심리가 작용하며 매도세가 증가한 영향이다.

일본 장기금리 왜 이래…엔캐리… 발작 또 일어날라
오전 11시25분 현재/ 사진 인베스팅 닷컴 캡쳐
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는 이날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금융 및 경제 관련 원탁회의’에서 “경제활동과 물가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일본은행은 통화 완화폭을 조정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며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금리인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부 위험 회피 심리가 나타났고, 국채 매입 수요가 증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날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으로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란 우려에 매입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해 말 1.09%였으나, 1월25일 BOJ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2월 말 1.37%까지 상승했다. 이로 인해 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의 채권 투자가 줄어들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미국과 유럽의 국채금리 상승도 일본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4일현지시간 재정준칙 완화를 발표한 독일의 장기국채 금리는 2.8%로 2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미국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장기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오카산증권의 나오야 하세가와 수석 채권 전략가는 “마감 전 나쁜 타이밍과 장기금리 상승 속도를 감안할 때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매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당분간 장기금리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 최근 달러·엔환율은 하락세로, 이날도 전일 대비 0.65% 내린 148.8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금리가 저렴한 엔화로 해외 자산에 투자해 차익을 남기는 투자방식인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줄면서 금융시장을 흔들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에선 지난해 8월5일 악몽을 떠올리고 있다. BOJ가 지난해 7월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지며, 이날 전 세계 증시가 급락하는 등 발작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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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grass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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