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SP500, 반년 만에 최악의 1주일…M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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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간 일제히 반등했다.
급락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가 전날 조정장에 진입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Samp;P500이 이날 반등하며 200일 이평선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지난 1주일 낙폭이 지난해 9월 이후 최대폭인 3%를 웃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뉴욕 증시를 내리막길로 몰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22.64 p0.52% 상승한 4만2801.72, Samp;P500은 31.68 p0.55% 오른 5770.2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126.97 p.70% 뛴 1만8196.22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주간 성적은 형편없었다.
나스닥은 지난 1주일 3.5% 급락했고, Samp;P500은 3.1% 하락했다. Samp;P500 주간 낙폭 3.1%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이다.
다우도 2.4% 급락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6% 급락했지만 여전히 23을 웃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VIX는 1.50 p6.03% 급락한 23.37을 기록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M7이 상승을 주도한 것은 아니었다. M7은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장중 1% 넘게 하락했다가 이후 낙폭을 좁히면서 0.78달러0.30% 내린 262.67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58달러0.90% 하락한 393.31달러, 메타플랫폼스는 2.27달러0.36% 밀린 625.66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마존도 1.45달러0.72% 내린 199.25달러로 떨어졌다.
오른 M7 종목은 3개였다.
엔비디아가 2.12달러1.92% 뛴 112.69달러, 애플은 3.74달러1.59% 상승한 239.07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은 1.51달러0.88% 오른 173.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 뒤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과 더불어 낙관 전망을 내놓은 맞춤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15.51달러8.64% 폭등한 194.96달러로 치솟았다.
역시 기대 이상 분기 실적과 낙관 전망으로 무장한 의류 소매체인 갭은 3.67달러18.84% 폭등한 23.15달러로 올라섰다.
반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전망까지 예상을 밑돈 AI 서버 업체 HP엔터프라이즈HPE는 2.15달러11.97% 폭락한 15.81달러로 추락했다.
사모펀드 시커모어 파트너스가 월그린스를 237억달러, 주당 11.45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반면 로켓 발사 업체 인투이티브 머신스는 2.49달러22.11% 폭락한 8.77달러로 추락했다.
전날 인투이티브의 달 탐사선 아테나가 달 남극 인근에서 착륙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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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7일현지시간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주간 단위로는 반년 만에 최악의 1주일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투자심리를 끌어내리고 있다. AP 연합 |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간 일제히 반등했다.
급락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가 전날 조정장에 진입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Samp;P500이 이날 반등하며 200일 이평선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지난 1주일 낙폭이 지난해 9월 이후 최대폭인 3%를 웃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뉴욕 증시를 내리막길로 몰고 있다.
반년 만에 최악의 1주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이날 후반으로 가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22.64 p0.52% 상승한 4만2801.72, Samp;P500은 31.68 p0.55% 오른 5770.2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126.97 p.70% 뛴 1만8196.22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주간 성적은 형편없었다.
나스닥은 지난 1주일 3.5% 급락했고, Samp;P500은 3.1% 하락했다. Samp;P500 주간 낙폭 3.1%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이다.
다우도 2.4% 급락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6% 급락했지만 여전히 23을 웃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VIX는 1.50 p6.03% 급락한 23.37을 기록했다.
M7 혼조세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M7 빅테크의 영향력 감퇴는 이날도 다시 확인됐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M7이 상승을 주도한 것은 아니었다. M7은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장중 1% 넘게 하락했다가 이후 낙폭을 좁히면서 0.78달러0.30% 내린 262.67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58달러0.90% 하락한 393.31달러, 메타플랫폼스는 2.27달러0.36% 밀린 625.66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마존도 1.45달러0.72% 내린 199.25달러로 떨어졌다.
오른 M7 종목은 3개였다.
엔비디아가 2.12달러1.92% 뛴 112.69달러, 애플은 3.74달러1.59% 상승한 239.07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은 1.51달러0.88% 오른 173.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실적 희비
분기 실적이 주가 희비를 가르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뒤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과 더불어 낙관 전망을 내놓은 맞춤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15.51달러8.64% 폭등한 194.96달러로 치솟았다.
역시 기대 이상 분기 실적과 낙관 전망으로 무장한 의류 소매체인 갭은 3.67달러18.84% 폭등한 23.15달러로 올라섰다.
반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전망까지 예상을 밑돈 AI 서버 업체 HP엔터프라이즈HPE는 2.15달러11.97% 폭락한 15.81달러로 추락했다.
월그린스, 인투이티브 머신스
미 최대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앨라이언스는 0.79달러7.45% 폭등한 11.39달러로 뛰었다.
사모펀드 시커모어 파트너스가 월그린스를 237억달러, 주당 11.45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반면 로켓 발사 업체 인투이티브 머신스는 2.49달러22.11% 폭락한 8.77달러로 추락했다.
전날 인투이티브의 달 탐사선 아테나가 달 남극 인근에서 착륙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양정아, 김승수 고백 거절 후 깜짝 발언 "쌍둥이 임신해서…"
→ 한혜진, 유명 女가수와 잠자리 들었다가 "얘가 다 벗고 내 등에.."
→ 여배우 침대 누워 "XX 없이 그냥하자".. 누리꾼들 발칵
→ 뼈해장국 먹던 승리, 숟가락 놓고 일어나게 만든 아줌마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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