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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연임 성공…투톱 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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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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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대표, 2019년부터 5연임
대추위 “연속성 있는 경영 전문성 고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가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지주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으며 투톱 체제로 1년 더 KB증권을 이끌게 된다.

김성현 KB증권 기업금융IB부문 대표왼쪽와 이홍구 자산관리WM부문 대표KB증권 제공 /뉴스1

김성현 KB증권 기업금융IB부문 대표왼쪽와 이홍구 자산관리WM부문 대표KB증권 제공 /뉴스1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의 대표이사 후보에 김성현·이홍구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5연임에, 이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

김성현 기업금융IB 부문 대표는 올해 1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 수익 창출력을 입증해 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밀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세일즈 앤 트레이딩Samp;T 부문의 실적 개선과 안정화도 함께 이뤄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1963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B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KB투자증권 IB총괄, KB증권 IB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부터 KB증권 대표에 올라 올해까지 4번째 임기를 지내고 있다.

이홍구 자산관리WM 부문 대표는 올해 처음 대표이사에 올랐지만,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뤄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WM자산·수익의 가파른 성장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대표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B증권 양천·목동 센터 지점장, WM사업본부 본부장, PB고객본부 본부장, 강남지역본부 본부장,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을 지냈다. 올해 1월부터 WM부문 대표를 맡았다.

대추위 측은 이번 계열사 대표 인사의 경우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의 경우 연속성 있는 경영 전문성 발휘를 우선 고려해 IB 부문과 WM 부문 모두 현재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대추위에서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재선임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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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아 기자 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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