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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X부문 노태문 직대체제로…갤럭시 DNA, 가전·TV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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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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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X부문 노태문 직대체제로…갤럭시 DNA, 가전·TV로 전파


삼성전자가 모바일 신화를 이끈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을 TV·가전·스마트폰을 아우르는 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1일 임명했다. 그는 MX사업부장 직책도 겸임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의 별세 이후 발생한 리더십 공백을 조기에 봉합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노태문 사장을 세트 부문 총괄인 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발탁한 것은 이재용 회장이 강조해왔던 사용자 경험 DNA를 제품별로 확산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노 사장은 갤럭시 신화를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2021년 반도체DS·가전CE·모바일IM이라는 3대 조직을 반도체DS와 세트DX로 이원화했다. 삼성전자는 당시 "DDevice는 세트 부문의 업의 개념을 표현한 것이며, XeXperience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중심이라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한 개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이에 대한 완결판일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두고 "그동안 원팀 삼성을 강조해 왔다"면서 "앞으로 소비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유기적 통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 간 느슨한 통합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 품목이 많다 보니 다양한 개별 제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갤럭시, 생활가전DA사업부는 비스포크,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QLED·더프레임 등이 있다. 개별 브랜드에 대한 장점이 없지는 않지만, 복잡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이번 인사를 뜯어보면 갤럭시 신화를 이끈 MX사업부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노태문 MX사업부장은 갤럭시를 이끄는 동시에 DX부문장 직무대행과 품질혁신위원장까지 겸임한다. 노 사장이 스마트폰·TV·생활가전을 포함한 전사 완제품SET 사업을 총괄하는 것이다.

노 사장은 1968년생으로 별세한 한종희 부회장1962년생 후임으로 삼성 안팎에서 언급됐다. 1970년생인 용석우 VD사업부장보다 연배가 높다. 노 사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입사해 혁신제품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개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그는 갤럭시 시리즈 개발과 성공을 주도한 삼성 내 핵심 인물로 꼽힌다. 빠른 실행력과 소비자 중심 전략을 앞세워 갤럭시 신화를 써 내려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들어선 갤럭시S25 시리즈 판매 호조로 모바일 AI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노 사장이 DX 리더십을 넘겨받으면서 삼성전자 SET 사업 전반이 갤럭시 중심 전략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노 사장은 갤럭시 브랜드를 통해 사용자 경험 중심의 제품 기획, 소프트웨어 최적화, 디자인 혁신 등에서 강점을 보여온 인물이다. 아울러 갤럭시가 앞세우고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가전·디스플레이 간 연동성을 강화하고, 갤럭시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통합 경험 전략이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가전 총괄인 DA사업부장에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김철기 부사장을 임명했다. 김 부사장은 삼성자동차에 입사해 부품 기술, 품질 업무를 두루 담당했고 스마트폰, 가전, TV 등 전 제품의 영업 업무를 경험한 기술·영업 베테랑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MX사업부 내에 사장급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하고 최원준 사장을 겸직 발령했다. 퀄컴 출신인 최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과 글로벌운영팀장을 겸하면서 COO로서 조직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공석이 된 MX전략마케팅실장 자리에는 유럽 지역 총괄을 맡은 조성혁 부사장이 자리를 옮긴다.

[이상덕 기자 / 박소라 기자 / 박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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