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명·한동훈 테마주, 尹 탄핵 표결 앞두고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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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 尹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으로 선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관련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을 앞두고 장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26%305원 오른 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오리엔트정공은 상한가29.77%·1911→2480원를 기록 중이고 동신건설22.27%·3만5250→4만3100원과 에이텍20.00%·2만4440→2만9500원, 에이텍모빌리티14.93%·1만8490→2만1250원, 오리엔트정공29.97%·1131→1470원 등도 강세다. 이들은 모두 시장에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다.
‘한동훈 테마주’도 강세다. 같은 시간 디티앤씨알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29.86%·5760→748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 원익큐브9.47%·1553→1700원, 태양금속21.20%·3090→3745원, 부방20.17%·1735→2085원, 대상홀딩스22.81%·9470→1만1630원 등도 강세다.
이날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정치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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