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뉴욕증시 상호 관세 발표 앞두고 기술주 약진, 테슬라 3%↑
페이지 정보

본문
![]() |
출처=finviz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 뉴욕증시는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떨어진 4만1989.96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전장 보다 0.38% 올라 5633.07에 나스닥 지수는 0.87% 오른 1만7449.89로 마쳤습니다.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한 상황에서 시장의 큰 변동성이 계속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상호관세가 많은 국가에 대해 부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습니다.
주요 경제지표로는 미국 노동부의 구인 건수가 2월에 예상치를 하회한 약 756만 건을 기록했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로 하락하며 제조업 업황의 위축을 시사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큰 가운데 기술주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요 기술주를 일컫는 매그니피센트7이 저가 매수세를 받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이 각각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3%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프랑스 판매 데이터를 통해 긍정적인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알파벳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여행 검색 기능이 시작되면서 주가가 1.7% 올랐습니다.
반면, 존슨앤존슨은 탈크 제품 소송 해결 계획이 법원에서 거부되어 주가가 7% 급락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과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은 제프리가 항공사 주식 하향 조정과 여행 수요 약화 전망으로 주가가 1% 넘게 밀렸습니다.
◇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날보다 1.70% 상승한 2만2539.98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10% 오른 7876.36,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61% 상승한 8634.80에 장을 마쳤습니다.
경제지표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제조 업황은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글로벌이 집계하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48.6으로 최종 집계됐는데요. 이는 예비치 48.7을 밑도는 수준입니다.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지난 2022년 중반 이후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밑돌고 있습니다.
3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2% 올라 2월 2.3%보다 낮아졌습니다. 근원 CPI는 같은 기간 2.4% 올랐습니다.
종목 가운데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주가는 7.4% 상승하면서 DAX지수 강세를 견인했으며 소프트웨어 기업 SAP과 반도에 회사 ASML도 2.3%, 3.1% 각각 올랐습니다.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지난달 70대의 항공기를 인도했다고 밝히며 3.2% 상승했습니다.
◇ 아시아증시도 확인하겠습니다. 1일 아시아 증시는 최근 폭락세를 딛고 소폭 반등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02% 상승한 3만5624.48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매수 모멘텀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전일 4% 이상 폭락한 닛케이 지수는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저가 매수 심리는 강해졌습니다.
BOJ는 전일 4∼6월 국채 매입 운영 방침을 발표하고 월간 국채 매입 규모를 4조 1천50억 엔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1∼3월 대비 3950억 엔 감소한 규모입니다.
BOJ의 국채 매입 감소로 인해 수급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 가격 하락금리 상승 압력이 가중됐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8% 상승한 3348.44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져 소폭 반등했습니다.
중국의 제조업이 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1.2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다만 미국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둔 경계가 이어지며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홍콩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0.38% 오른 2만3206.84를, 대만 가권 지수는 전장 대비 4.20% 급락한 2만695.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입니다. 미국은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합니다. 미국에서는 3월 ADP취업자 변동이 공개됩니다.
국내 3월 소비자물가동향이 발표됩니다.
◇ 증시전망과 해석입니다. 새벽 뉴욕증시는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둔 관망세 속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일 상호관세 발표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뉴욕증시 정규 거래 마감 직후인 오후 4시미국 동부 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상호관세를 발표합니다.
이에 앞서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관 보좌진이 20%의 보편 관세 초안을 작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레이드 네이션의 데이비드 모리슨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너무 많은 상충된 발언 이후 시장이 결과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관련기사
▶ EU Imposes 700 Billion KRW Fine on Car Manufacturers for Colluding on End-of-Life Vehicle Recycling Costs
▶ [분석] 원화 나홀로 약세, 성장률은 최저
▶ A securities company employee fell to his death in Yeouido, Seoul.
▶ 메타META.O 주요 AI 연구 책임자, 5월 퇴임 예정
▶ 퀄컴QCOM.O, 英 파웨이브 인수 검토
/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
관련링크
- 이전글강릉 입항 외국 선박서 코카인 추정물질 1t 발견 25.04.03
- 다음글[리포트 브리핑]LG에너지솔루션, 탄탄한 고객 포트폴리오 기반 성장세 ... 25.04.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