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직원 100억 규모 배임 정황 발견…회사 측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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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내부 감사에서 직원이 1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정황을 포착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KAI는 전·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상 배임 혐의 수사 의뢰서를 대검찰청에 접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임 규모는 10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0.69%에 해당한다.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던 일부 실무자와 임원이 배임을 저질렀다. KAI는 지난 2021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제조분야의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KAI는 초기 사업구도 설정과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와의 사전 공모 정황이 드러나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직원들은 현재 스마트플랫폼 사업에서 배제됐다. KAI는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함은 물론 유사 사례가 절대로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내부 혁신과 투명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은 미래 핵심 사업인만큼 문제를 개선해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는 추후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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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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