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차별적 조치 있어서는 안 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정부,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차별적 조치 있어서는 안 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4-27 18:07

본문

뉴스 기사
소프트뱅크, 라인 지분 인수 관련;정부 "네이버 측 입장 확인할 것";네이버 보유한 라인 야후 주식 대상

정부,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차별적 조치 있어서는 안 돼

[서울경제]


정부는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27일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소프트뱅크가 일본 정부의 요구로 라인 운영사 라인 야후의 네이버 지분 인수에 나선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번 건과 관련해 네이버 측 입장을 확인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일본 측과도 소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라인 야후의 중간지주사 A홀딩스의 네이버 주식을 사들이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 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라인 야후의 실질적인 모회사인 셈이다.


소프트뱅크의 네이버 지분 인수 움직임은 지난달부터 일본 총무성이 라인 야후가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해 사이버 보안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린 이후부터 시작됐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소프트뱅크가 일본 정부의 강경한 요구에 따라 이 같이 행동한 것으로 풀이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영상]돈 없다던 MZ세대 백화점서 펑펑 쓴다···1030 바글바글 무슨 일?
35세 이상 잠깐 이것 하면 병원 안 가고도 오래 산다
"구기구기 조국입니다" SNL 패러디에 조국 "감사하다"
걸그룹 출신 日비례의원, 당선 93분만에 사직한 까닭은
연봉 5억 이상 받는 직원이 3만5000명···‘이 회사’ 정체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0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1,5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