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부인·두 아들 배임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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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의 부인 이운경 전 고문과 두 아들인 홍진석·범석 전 상무 등 3명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남양유업은 15일 이 전 고문 등의 기소 내용을 공시했다. 이 전 고문 등 3명의 배임 혐의 금액은 약 37억원 상당이다. 이에 따라 홍 전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8명의 횡령·배임 관련 금액은 모두 256억원으로 늘었다.
남양유업은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히 보고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며 “내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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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jh@chosunbiz.com
남양유업 CI.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히 보고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며 “내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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