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아닌데 월세 준다…게다가 그 돈 굴려주는 상품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건물주 아닌데 월세 준다…게다가 그 돈 굴려주는 상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1-15 21:01

본문



■ 추천! 더중플 - 성심당보다 유명한 ‘투자빵집’?
올해도 미국 증시와 빅테크들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무역전쟁과 인플레이션 가능성, 눈에 띄게 식어버린 금리 인하 기대감, 예상과 달리 오르는 미 국채 금리에 ‘기술주 중심의 상승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액수는 적더라도 확실한 수익이 필요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투자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정보·인사이트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고품격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은 다양한 미국 주식들에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월배당 상장지수ETF 투자법을 소개합니다.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타미당·코미당·솔미당·에미당. 빵집도 아닌 이런 이름들이 최근 몇 년 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로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입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월배당 ETF는 100개를 넘어섰고 적립금 규모도 20조원에 육박합니다.

여기엔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인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Schwab U.S. Dividend Equity’의 인기가 한몫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엄선한 100개의 배당성장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미국배당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 상품의 티커가 ‘SCHD’라서 한국에선 ‘슈드’라고 불리죠.

슈드가 인기있는 이유는 기초자산인 종목 100개가 단순히 배당률만 높은 게 아니라 기업실적이 좋아 앞으로도 성장하면서 계속 배당을 늘려갈 가능성이 큰 기업들로 구성됐기 때문입니다. 화이자·애브비·코카콜라·시스코·블랙록·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텍사스인스트루먼트·록히드마틴 등 업종 구성도 다양합니다.

흥미로운 건 ‘한국판K 슈드’입니다. 미국 우량 종목에 투자하면서 한국 증시에 상장돼 있어 손쉽게 매매할 수 있죠. ▶타미당‘TIGER미국배당다우존스’ ▶코미당‘KODEX미국배당다우존스’ ▶솔미당‘SOL미국배당다우존스’ ▶에미당‘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신재민 기자

신재민 기자

K슈드의 특징은 한 달에 한 번 배당금정확히는 분배금을 준다는 점입니다. 원조인 미국 슈드가 분기별 배당을 하는 것과 큰 차이점입니다. 운용사마다 배당금 지급일도 달라 이를 잘 활용하면 격주에 한 번씩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미국 슈드보다 총보수가 0.01% 수준으로 싼 것도 장점입니다.

특히 3대 절세 계좌인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선 ETF를 포함해 해외 주식을 살 수 없는데, 절세 계좌로 ‘미장’에 투자할 수 있어 요긴합니다.

K슈드 인기가 높다보니 상품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한자산운용은 토탈리턴TR 상품인 ‘SOL 미국매당 다우존스TR ETF’를 출시했습니다. 토탈리턴이란 매월 나오는 배당금분배금 전액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주는 상품입니다.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절세 계좌로 은퇴 시점까지 슈드를 꾸준히 모아가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이 밖에도 채권 혼합형, 환율 변동을 헤지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K슈드를 활용한 ‘바벨 전략’을 추천합니다. 바벨역기의 한쪽엔 안정적인 자산, 즉 K슈드 상품을 두되, 다른 한쪽엔 미국 테크주 같은 성장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건물주 아닌데 ‘월세’ 받는다…배당도 2배 뛰는 K슈드 매력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6375

■ 〈머니랩〉이 선정한 쏠쏠한 배당투자법
5060은 무조건 배당금이다, 은퇴 전 사야 할 ‘연 12% ETF’ [100세 연금 ④]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7617

국내 ETF 거들떠도 안봤다, ‘연수익 24%’ 연금 고수 픽 [100세 연금 ②]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4740

지금 사야 배당 14% 받는다, 500만원으로 월세 받는 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6672

연 15% 주는데 안 사면 바보? 월배당 ETF ‘최신상’의 실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4147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왜 살찌나 했더니…1만보 걷기 뜻밖 부작용
초등 여교사가 男제자를…교육청도 놀란 충격 성폭행
"아들이 딸보다 쉽던데?" 학폭 잡는 교사 꿀팁
느닷없는 베드신 충격…500억 쏟은 드라마 결국
"왠지 찝찝"…일당 60만원 女간병인 공고 알고보니
정체불명 구슬 해변 밀려왔다…"만지지마" 뭔일
화장실서 낳은 아기 살해 뒤…남친과 영화관 간 친모
"아빠가 공주반지 샀어" 3살 아들 말에 소름 돋았다
관저 앞 중년 여성 1명 쓰러져…아수라장 된 한남동
그들만 신났다…31일도 쉰다, 대기업 설 9일 연휴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소아 lsa@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38
어제
1,859
최대
3,806
전체
904,4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