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스타벅스서 주문 안 하면 퇴장 요청 받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주문하지 않을 경우 퇴거 요청"
앞으로 스타벅스에서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직원으로부터 퇴장을 요청받게 될 전망이다. 스타벅스가 주문 여부와 관계 없이 매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부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매장 이용 경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WSJ는 주문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 시행되며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새 정책을 따르지 않는 이들에게 퇴거를 요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무료로 제공돼왔던 식수도 앞으로는 주문한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다. 새 정책에는 괴롭힘, 폭력, 폭언, 음주, 흡연 금지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매장에 안내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스타벅스의 새로운 정책은 빠르면 이달 27일부터 1만1000개 이상의 북미 매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이어져온 매장 개방 정책은 7년만에 폐지된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맥없이 길 터준 경호처… 대부분 지휘부 명령거부 대기동 머물러
▶ 대통령 신변보호 ‘절대적 임무’… 관저경호 등 700여명 분산 배치[Who, What, Why]
▶ [속보]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관저 앞 尹 체포저지 ‘인간띠’
▶ 한덕수 총리 “계엄 잘못… 국무회의 심의 안거쳤다고 봐”
▶ 거액 받고 해외 블랙요원들 신상정보 中에 통째로 넘긴 정보사 군무원 무기징역 구형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앞으로 스타벅스에서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직원으로부터 퇴장을 요청받게 될 전망이다. 스타벅스가 주문 여부와 관계 없이 매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부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매장 이용 경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WSJ는 주문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 시행되며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새 정책을 따르지 않는 이들에게 퇴거를 요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무료로 제공돼왔던 식수도 앞으로는 주문한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다. 새 정책에는 괴롭힘, 폭력, 폭언, 음주, 흡연 금지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매장에 안내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스타벅스의 새로운 정책은 빠르면 이달 27일부터 1만1000개 이상의 북미 매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이어져온 매장 개방 정책은 7년만에 폐지된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맥없이 길 터준 경호처… 대부분 지휘부 명령거부 대기동 머물러
▶ 대통령 신변보호 ‘절대적 임무’… 관저경호 등 700여명 분산 배치[Who, What, Why]
▶ [속보]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관저 앞 尹 체포저지 ‘인간띠’
▶ 한덕수 총리 “계엄 잘못… 국무회의 심의 안거쳤다고 봐”
▶ 거액 받고 해외 블랙요원들 신상정보 中에 통째로 넘긴 정보사 군무원 무기징역 구형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관련링크
- 이전글대출 완화로 실수요자 숨통…인뱅 주담대 인기 25.01.15
- 다음글SK온·포드 합작 블루오벌SK 34억弗 추가 유상감자…"투자금 회수" 25.01.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