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26일 새벽 데이터센터 재해복구훈련
페이지 정보
본문
이날 새벽 4시간 동안 환불처리 일시 중단, 서비스 안정성 강화
|
사진=네이버페이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네이버페이가 오는 26일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데이터센터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복구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페이 측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복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훈련을 통해 재해 발생 시에도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대비한다"고 밝혔다.
훈련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결제에 대한 환불 처리는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해당 시간 동안 요청된 취소, 반품 등 환불 건은 훈련 종료 후 일괄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간편결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훈련으로 인한 일시적인 서비스 불안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사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장] 위기에 빠진 배터리 업계…LG엔솔·삼성SDI 적자전환
▶ 5대 은행 예대금리차 5개월 연속 확대…’이자장사’ 논란 여전
▶ 고한승 삼성전자 사장, 바이오협회장 3연임
▶ [분석] 현대건설, 23년만의 대규모 적자…어닝쇼크일까 빅배스일까
▶ KT, 22년만에 SK텔레콤 시총 추월…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
관련링크
- 이전글[위클리 크레딧]현대엔지니어링 대규모 적자, 신용도도 흔들 25.01.25
- 다음글日 추가 금리 인상 시기 주목…1995년 이후 최고 금리 가능성 25.0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