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산불 재난 상황에 공연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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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벚꽃을 보기 위해 인천대공원에 상춘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4~5일 이틀간 개최하려던 2025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관계자는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데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축제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은 취소됐다. 그러나 가족 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25만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인천대공원에는 수령이 40년 이상 된 대형 왕벚나무 800여그루가 1.2㎞ 구간 터널처럼 연결돼 있어 개화 시기에는 인산인해를 이뤄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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