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경쟁 과열 고려아연, 시총 5위로 우뚝 [특징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지분 경쟁 과열 고려아연, 시총 5위로 우뚝 [특징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2-06 09:57

본문

주가 8% 상승···210만 돌파;현대차 제치고 시총 5위로
‘지분 경쟁 과열’ 고려아연, 시총 5위로 우뚝 [특징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달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고려아연010130 경영권을 두고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지분 경쟁 매입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 200만 원을 찍은데 이어 이날도 8% 이상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위로 우뚝 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장 대비 8.80% 상승한 217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고려아연의 시가총액은 45조 2000억 원을 넘어서며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유가증권시장 5위에 등극했다. 시총 4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는 20조 원 가량이 차이난다.


전날 주가가 200만 원으로 치솟은 고려아연은 지분 확보 경쟁이 계속되면서 9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주가가 200만 원이 넘는 종목이 나온 것은 2017년 3월 삼성전자액면분할 전 이후 7년 9개월 만이다.


고려아연 주가가 연일 급등하는 이유는 영권 분쟁 중인 영풍·MBK와 최 회장 측의 장내 지분 매수 경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1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오는 20일 주주명부 폐쇄가 예정된 만큼 표 대결을 위해 막판 지분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국민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 대통령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이센스 소신 발언
“간첩들 너무 많아, 계엄 환영”···떳떳하다던 뮤지컬 배우, 누구?
김어준 "계엄군 체포조 집으로 찾아와 피신 중" 주장···공개한 영상 봤더니
北 김여정 잘 모르나? 핵미사일 없는데···핵잠수함 ’세가지 종류’ 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두아 리파 "내한 공연 예정대로 진행" 비상계엄 여파 無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79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8,0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