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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영양제 안 돼" 약사 반발, 이번엔?…편의점도 건기식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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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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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특화 매장 확대 추진..GS25·세븐일레븐도 판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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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명동역점 건강 특화존. /사진제공=BF리테일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 업계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 뛰어든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5000원 이하 가성비 시장에서도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한 전략으로 보인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올해 상반기 건기식 특화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K푸드 특화 편의점으로 조성한 명동역점에 건기식 판매대를 마련했다. 현재 피로 회복과 면역 케어, 다이어트 관련 3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월 해당 점포 건기식 일평균 매출은 도입 초기 대비 약 4배 증가하기도 했다.

CU는 올해 직영점을 중심으로 건기식 판매 점포를 늘리고, 주요 제약사와 협의해서 특화 제품 출시를 논의한다. 상품 라인업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 가맹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일반 건강식품과 달리 건기식 판매점은 사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아야 한다. CU는 이를 고려해 지난달 개최한 2025 상반기 상품 컨벤션에서 가맹점주들에게 건기식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을 안내한 바 있다.

CU가 건기식 시장 진출에 나선 이유는 최근 건강식품 매출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 컸다. 전년과 비교해 CU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매출 신장률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엔 유한양행과 종근당 등 제약사와 함께 선보인 이중 제형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137% 신장했다.

CU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3000여개 매장에 건강식품 매대를 구성해 40여종의 상품을 판매해왔다. 이후 해당 점포의 건강식품 일평균 매출은 일반 점포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CU는 올 상반기 중 건강식품 특화점을 5000점까지 늘린단 목표다.

편의점 업계에서 경쟁하는 GS25와 세븐일레븐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건기식까지 판매 제품군을 확대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양사도 판매 인허가 취득이 수월한 직영점부터 건기식 특화 매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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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 오는 24일부터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며 취급 품목을 확대한다. /사진제공=뉴시스
실제로 건기식 시장 규모는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440억원으로 2020년5조1750억원과 비교해 4년 만에 약 17% 늘어났다. 가성비 건기식 수요도 마찬가지다.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는 지난 2월 24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건기식 전문 판매대를 꾸려 약 30여종의 건기식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 판매가는 3000원, 5000원 2종인데 일부 제품은 초도 물량이 완판완전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처음엔 대웅제약과 일양약품, 종근당건강 3사 제품을 들여왔으나 약사회의 반발로 일양약품의 경우 초도 물량 공급 이후 추가 납품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일양약품의 다이소 공급 중단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공정위가 약사회의 행위에 제동을 걸면 향후 가성비 건기식 판매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유통 업계에선 공정위 판단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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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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