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 경제기사 | economics

나이스차저 완속충전기제공: 한국전자금융

국내 신용평가 및 지급결제 시장 1위 NICE그룹의 무인운영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전자금융이 2025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전자금융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환경부 주관으로, 공동주택 및 공공주차장 등에 공용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40개사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었으나, 올해는 선정 기준이 더욱 엄격해져 단 17개사만이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전자금융 관계자는 “올해는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기준이 더욱 강화된 만큼, 한국전자금융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능력이 다시 한번 검증된 것”이라며, “올해부터 신설된 모빌리티사업본부를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NICE CHARGER과 무인주차사업 NICE PARK을 통합 운영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보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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