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햄 논란 더본코리아, 주가 곤두박질…역대 최저치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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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6% 가량 떨어진 2만9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일 장중 2만9000원까지 떨어진 뒤 가장 낮은 가격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날 장 마감 때까지 계속 하락 행진을 이어간다면, 종가 기준 역대 최저치를 찍을 가능성도 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들어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당일 장중 공모가3만5000원보다 2배 가량 높은 6만4500원까지 오르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지만,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상장 초기부터 의무보유 확약을 하지 않은 물량을 팔아치우면서 상장 한달여 만에 3만원대까지 밀렸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는 이른바 ‘빽햄’ 논란이 불거진 뒤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애초 타사 제품에 견줘 높은 가격을 책정한 뒤 “대폭 할인”한다는 과장 광고를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또 돼지고기 함량 등 품질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백 대표는 지난 5일 일반 주주에게 주당 300원, 대주주인 자신은 주당 200원을 받는 차등배당을 결정했으나 배당 소식에도 주가는 회복되지 않는 모습이다. 배당 소식이 공시된 뒤 2거래일 동안 주가가 소폭 올랐지만 다시 최저치를 향해 가고 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17억5천여만원을 배당받게 된다. 일반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은 594만4410주로 이들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은 17억8천여만원 규모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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