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토허제 해제 강남 집값에 "과도하면 재규제 검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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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노후임대주택 품질개선 시범사업 현장인 유원하나아파트를 방문해 재입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3.10 [공동취재]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두고 "규제를 풀고 처음에 약간의 가격 상승은 예상했지만, 비정상적일 정도로 과도하다면 또다시 규제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 첫 단지 홍제 유원하나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다만 "보도되는 것들은 다소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다. 특히 호가 위주로 취재가 돼 그렇다"며 "3개월 내지 6개월 정도 예의주시하며 관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금까지는 예상했던 정도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의주시하면서 앞으로 조치할 상황이 무엇이 있는지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에서 오 시장이 서울로 빨리 올라오라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보도를 두고는 "상식 밖의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오 시장은 "명태균 씨의 이야기는 5%의 진실에다 95%의 허황된 이야기를 붙여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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