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모은 보람 있네" 돈 번 엔테크족?…예금 쑥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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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엔화예금 잔액/그래픽=이지혜 |
한때 100억달러를 웃돌던 국내 거주자의 엔화예금 잔액이 70억달러대로 내려왔다. 엔화 강세가 나타나면서 엔화에 투자하는 이른바 엔테크족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엔화예금 잔액은 77억6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억3000만달러 줄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더한 값이다.
엔화예금 잔액이 70억달러대로 내려온 건 2023년 6월74억8000만달러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거주자의 차익실현 영향이다. 원/엔100엔 환율은 1월말 930엔에서 2월말 975.4엔으로 36.4엔 올랐다.
1년 넘게 이어진 역대급 슈퍼엔저 시기에 엔화 강세를 노리고 엔화를 사들였던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엔화예금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엔화 강세로 현물환 매도가 늘면서 3개월 만에 100억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지난해 12월엔 한달 동안 11억9000만달러가 줄었다. 달러화 강세로 엔화예금 잔액의 미달러 환산액이 줄었고, 원/엔 환율이 오르면서 거주자의 차익실현이 맞물린 영향이다.
달러화와 유로화 엔화 등을 모두 더한 전체 외화예금 잔액은 985억3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9억1000만달러 줄었다. 세 달 만에 감소 전환이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기업들의 원화 환전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달러화 예금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화 환전 수요가 많아지면서 기업예금-36억4000만달러를 중심으로 37억9000만달러 줄었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은 1463.4원으로 1월말1452.7원 대비 10원 가량 올랐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현물환 순매도 영향으로 2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예금잔액 846억2000만달러이 45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개인예금139억1000만달러는 3억3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잔액이 전월보다 38억7000만달러 줄어든 847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외은지점137억9000만달러는 10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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