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한마리가 900원대…롯데마트 역대급 할인 땡큐절 행사 이어간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땡큐절 2주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동안 사전 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준비한 한 판 전복10마리을 반값인 9950원에 판매한다. 이는 한 마리당 995원꼴로 최근 1년간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여기에 척아이롤과 부채살 등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에 대해 반값 혜택을 제공해 각 1300원대, 1500원대에 판매한다. 해당 가격은 지난 2024년 4월 이후 판매한 가격 중 가장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땡큐절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주는 롯또 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슈퍼, 온라인몰 등 3개 채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천명을 추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최대 1만점까지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2주차 땡큐절 행사도 수요가 높은 신선과 가공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과 원플러스원11 프로모션 등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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