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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2029년 오류 스스로 잡는 양자컴퓨터 갖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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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3-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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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감베타 부사장 방한 회견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늦어질 거라는 회의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IBM에서 양자 기술 개발과 사업을 총괄하는 제이 감베타 부사장은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실제 연구에 활용 가능한 수준의 127큐비트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을 도입했고, 이날 해당 컴퓨터가 있는 ‘연세퀀텀컴플렉스’ 개소식을 진행했다.

감베타 부사장은 “2029년이 되면 우리 계획상 최초로 스스로 오류를 바로잡는 오류 내성을 갖춘 양자컴퓨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3년 안에 양자 우위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했다. 양자 우위란 양자 컴퓨터가 현존하는 최고의 컴퓨터 성능을 뛰어넘는 것이다. ‘중첩’이나 ‘얽힘’ 같은 양자 현상을 활용하는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게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이 잇따라 양자 칩을 내놓으면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온도 등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해 오류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상용화의 걸림돌이다. 업계에서도 상용화 시기를 둘러싼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기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감베타 부사장은 한국을 두고 양자컴퓨터 특성을 활용해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하는 ‘알고리즘’ 연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는 “한국 시장이 재료 부문, 생물물리학 분야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양자 우위를 실현하는 사례를 많이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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