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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한파 뚫는 대기업 "인재가 미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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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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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7000명 공채 접수
한화오션·현대차 등 잇단 채용
채용 한파 뚫는 대기업 quot;인재가 미래 경쟁력quot;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계열사 통합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그룹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신규 채용에 나섰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소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은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Eamp;A·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제일기획·에스원·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지원자는 10~17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된다. 상반기 채용 규모는 7000~8000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뜻에 따라 일자리 창출 규모를 확대해왔다. 2018년부터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2022년부터는 5년간 8만명을 뽑겠다고 추가로 약속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2020년 10만9490명에서 2021년 11만3485명, 2022년 12만1404명, 2023년 12만4804명, 지난해 6월 12만8169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한화오션도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절차를 시작했다. 설계와 사업 관리를 중심으로 한 일반 공채에 더해 스마트 조선소 운용의 핵심 인력이 될 생산직 인력 채용도 진행한다. HD현대그룹은 지난 4일부터 조선 부문과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그룹사가 동시에 직군별 공채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도 지난 1일부터 생산·제조, 사업·기획 등 3개 부문 68개 직무에 대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올해 채용 시장은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는 0.28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가 닥쳤던 1999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지난달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61.1%는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에서도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리겠다는 기업은 12.2%에 그쳤다.

이 와중에도 채용에 나선 기업들은 인재 선점이 미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9일 “각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송수 기자 songst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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