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흑연, GM 기술…포스코퓨처엠, 글로벌 완성차 홀렸다 [FN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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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대차 배터리 담당 부스 직접 방문
흑연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 주고 받아
5일에는 글로벌 완성차 GM도 부스 방문
엄기천 사장 "자동차 회사 러브콜 이어져"
[파이낸셜뉴스]
지난 6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 포스코퓨처엠 전시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배터리를 전담하는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관계자와 반갑게 인사한 김 부사장은 특히 흑연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5일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구매 및 공급망 부사장도 포스코퓨처엠 부스를 찾았다. 그는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기술, 사업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이 공개한 차세대 양극재, 음극재 기술에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포스코퓨처엠을 향한 글로벌 완성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모두 다뤄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넓고, 기술력도 상당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6일 포스코퓨처엠 부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흑연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그는 흑연의 탈중국 방안, 흑연 가격 경쟁력, 협조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문했다고 한다. 흑연은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중국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광물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내 천연흑연의 97.2%, 인조흑연의 95.3%는 중국에서 수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흑연은 중국이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을 크게 가져가고 있어서 기업들의 탈중국 고민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다루는 만큼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에는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이 부스를 찾았다. 그는 전시관을 관람하며 포스코퓨처엠의 차세대 양·음극재 기술, 그룹 차원 구축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밸류체인, 원료 공급망 다변화 전략 등을 주의 깊게 살폈다. 엄 사장과 부스 내 전시된 GM 전기차 리릭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호세아 부사장은 배터리 소재 기술력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했다고 전해졌다.
글로벌 자동차사들이 포스코퓨처엠에 높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넓은 포트폴리오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의 정책 변화로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소재를 모두 다루는 점이 강점으로 다가왔다는 분석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전면에 내세운 리튬망간풍부LMR 양극재에도 글로벌 관심이 이어졌다. LMR 양극재는 니켈과 코발트 비중을 낮추고 망간을 높여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개선한 제품으로 LFP 양극재와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재활용을 고려했을 때 LFP 양극재와 유사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북미 지역 글로벌 완성차를 비롯, 복수 완성차 업체들이 LMR 양극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안으로 LMR 양극재 양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업계는 이런 관심이 이후 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엄 사장은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자동차사와 배터리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수주와 투자 관련 구체적인 논의들도 활발하게 진행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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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 주고 받아
5일에는 글로벌 완성차 GM도 부스 방문
엄기천 사장 "자동차 회사 러브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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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 포스코퓨처엠 전시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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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왼쪽 두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 포스코퓨처엠 전시관 내 GM 전기차 리릭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
이처럼 포스코퓨처엠을 향한 글로벌 완성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모두 다뤄 포트폴리오가 상대적으로 넓고, 기술력도 상당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6일 포스코퓨처엠 부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흑연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그는 흑연의 탈중국 방안, 흑연 가격 경쟁력, 협조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문했다고 한다. 흑연은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중국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광물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내 천연흑연의 97.2%, 인조흑연의 95.3%는 중국에서 수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흑연은 중국이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을 크게 가져가고 있어서 기업들의 탈중국 고민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다루는 만큼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에는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이 부스를 찾았다. 그는 전시관을 관람하며 포스코퓨처엠의 차세대 양·음극재 기술, 그룹 차원 구축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밸류체인, 원료 공급망 다변화 전략 등을 주의 깊게 살폈다. 엄 사장과 부스 내 전시된 GM 전기차 리릭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호세아 부사장은 배터리 소재 기술력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했다고 전해졌다.
글로벌 자동차사들이 포스코퓨처엠에 높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넓은 포트폴리오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의 정책 변화로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소재를 모두 다루는 점이 강점으로 다가왔다는 분석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전면에 내세운 리튬망간풍부LMR 양극재에도 글로벌 관심이 이어졌다. LMR 양극재는 니켈과 코발트 비중을 낮추고 망간을 높여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개선한 제품으로 LFP 양극재와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재활용을 고려했을 때 LFP 양극재와 유사한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북미 지역 글로벌 완성차를 비롯, 복수 완성차 업체들이 LMR 양극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안으로 LMR 양극재 양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업계는 이런 관심이 이후 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엄 사장은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자동차사와 배터리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수주와 투자 관련 구체적인 논의들도 활발하게 진행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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