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024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LG전자·대상·매일유업 4년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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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5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정위는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 성과가 우수한 경동나비엔, 남양유업, 대상, 매일유업, 이랜드월드, CJ제일제당, LG전자 등 7개 기업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
대리점 분야 협약 이행 평가 최우수 기업매일유업과 우수 기업남양유업·이랜드월드·CJ제일제당에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최근 1년간 대리점법 위반이 없어야 하고, 표준 대리점 계약서를 사용해야 한다.
또 계약 기간 또는 계약 갱신 요구권 보장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하고 대리점 인테리어 비용 및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이 외에도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거나 온?오프라인 상생 모델을 활용하는 등 협약 이행 평가?우수 기업의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매일유업, 대상, 이랜드월드, LG전자는 공정위가 대리점 동행기업을 선정하기 시작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3년 연속, 남양유업은 2년째 뽑혔으며, 경동나비엔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대리점은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서 각 지역의 유통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제품 체험 장소로써 정보 제공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며 "이런 대리점의 기능은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현시대에도 우리 유통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변화된 유통 환경 속에서도 대리점 거래의 강점을 찾아 기업과 대리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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