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훈풍에 일본 나흘 연속 상승…닛케이 0.3%↑[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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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3% 오른 3만9395.60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도쿄시장에서도 주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와 마블테크놀로지스 등 반도체 종목이 급등한 가운데 이날 일본 증시에서도 어드반테스트가 3.36% 뛰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4일 한 행사 대담에서 미국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진단한 것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12% 오른 3368.85에 장을 마쳤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92% 내린 1만9560.44를 기록했다.
시장은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중국 공산당이 주최하는 회의체로 매년 12월 중순에 개최된다. 블룸버그는 오는 11~12일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선 다음 해 경제기조를 확정하게 되는데, 대중 고율 관세 부과를 약속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강도 높은 부양정책 기조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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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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