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경영진단 착수
페이지 정보

본문
엑시노스 고전, 적자 확대 시스템LSI 진단
다음 타자는 파운드리사업부일 가능성도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부에 대한 경영진단에 착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사업을 하는 시스템LSI 사업부에 대한 경영진단을 진행 중이다.

경영진단은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삼성글로벌리서치 산하 경영진단실에서 진행한다. 경영진단실장은 최윤호 사장이다.
시스템LSI사업부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시리즈의 성능 문제로 적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25에도 엑시노스는 탑재되지 않았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추정하는 지난해 시스템LSI사업부의 적자 규모는 1조원대로 알려졌다.
삼성은 과거 주요 계열사, 사업에 대한 경영진단을 통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최고경영진에 보고했었다.
이번에 경영진단실에서 작성할 시스템LSI사업부에 대한 보고서는 조직 부활 후 사실상 처음인 만큼 더욱 주목된다.
시스템LSI사업부보다 적자 규모가 더 큰 파운드리 사업부가 다음 경영진단 대상일 수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9년 1분기 19.1%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4분기 8.2%으로 반토막났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 투자를 밀어붙인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외부의 조언도 적지 않았었다.
다만 파운드리사업부가 최악의 시기는 넘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 파운드리 사업이 어려운 건 맞지만, 최근에는 4나노미터㎚ 공정 수율이 안정돼 고객사 주문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관련기사]
▶ "식당서 전담 피우지 마" 말에 끓는 냄비 던진 남성, 경찰 추적중
▶ 노엘, 父 장제원 성폭력 의혹에 "모든 건 제자리로"
▶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해야"…전문가들 "대미 투자 줄여야"
▶ 30대 후반의 남성 뻑가, 과즙세연 변호사에 항의·경고 메일 보냈다
▶ 與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유산세, 취득세로 전환"
▶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놀란 대형마트#x22ef;"신선식품에 명운"
관련링크
- 이전글건설사 부도에 홈플러스까지…증권가 "성장률 하향 조정 가능성" 25.03.07
- 다음글매드포갈릭 "여성의 날, 여성 고객에 장미 드려요" 25.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