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험 PF 신디케이트론, 3개 사업장 지원 완료 "주택공급 체감토록 ...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은행·보험 PF 신디케이트론, 3개 사업장 지원 완료 "주택공급 체감토록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2-05 15:42

본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5일 오후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지원한 사업장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 데이엔뷰 사업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시행사·건설사·금융기관 등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위원회 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5일 오후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지원한 사업장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 데이엔뷰 사업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시행사·건설사·금융기관 등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위원회 제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지원하는 사업장이 3개로 늘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개별 PF 사업장이 더 빨리 정상화되도록 해 국민들이 주택공급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5일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지원한 3번째 사업장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 풍동 데이엔뷰 사업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은행·보험업권은 지난 5월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의 일환으로 부동산 PF시장의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1조원 규모최대 5조원의 PF 신디케이트론을 조성·출범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3개의 사업장에 대해 총 3590억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1호 사업장은 서울시 을지로에 있는 오피스로 790억원의 경락자금이 지원됐으며, 2호는 부산시에 위치한 주거사업장에 800억원이 투입됐다. 3호인 경기도 고양시 풍동 데이엔뷰 사업장은 2000억원을 공급 받았다.

3호 사업장은 오염토 발견으로 인해 사업착공이 지연되고 공사비가 상승해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PF 신디케이트론을 통한 자금 공급을 통해 정상적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김 위원장은 현장 방문 이후 풍동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시행사, 포스코이앤씨시공사, 대한건설협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NH농협은행신디케이트론 주간사, 은행연합회와 함께 ‘부동산 PF 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공공기관 주도로 진행되던 재구조화·정리와 부실채권 매입에 민간분야에서의 자금유입이 점차 확대되는 등 현재 부동산 PF 연착륙은 예측 가능하고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동산 PF 연착륙은 시장안정뿐 아니라 주택공급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수도권 주거 사업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현장의 애로를 수렴해 개별 PF 사업장이 보다 빨리 정상화되게 함으로써 국민들이 주택공급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발표한 ‘부동산 PF 제도개선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부동산 PF 위기 재발방지를 위해 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을 20% 수준으로 제고하는 방안이 골자다.

김 위원장은 “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지면 대외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금융비용 절감으로 분양가도 인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택공급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규제 강화 부분은 일정기간 유예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시행시기 이후의 PF 대출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참석자들에게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현재 금융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PF 사업성 평가결과에 따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이준석, 뜻밖의 예언 "한동훈, 일단 尹 탄핵 막은 후에.."
이혼 황정음, 9년 사귄 김용준 향해 "열렬히 사랑해서.." 고백
"정우성 실제 여친, 카톡 속 유부녀 회계사 아니라.." 반전
"혼자 음란행위" 가출 10대女, 간 큰 요구 "600만 주면.."
"정준하 강남 36억집이 반값에 나왔대"..지분 경매, 알고 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5
어제
2,118
최대
3,806
전체
790,3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