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연임…신한금융, 자회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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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미래 성장 위한 자회사 CEO 인사 단행
자경위, 고강도 세대교체 및 안정성·혁신 균형 도모한 인물 배치
정상혁·이영종, 탁월한 경영성과와 내부통제 강화 등 경영능력 인정 받아
진옥동 회장 "내부 혁신·강력한 인적쇄신, 세대교체 통한 체질 개선 시급" 강조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의 연임이 확실해 졌다. 그 외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9개 자회사 최고경영자는 전면 교체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의 연임을 추천하고, 그 외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을 포함한 9개 자회사의 CEO를 전면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단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 및 내부통제 강화 등 역량을 입증한 자회사 CEO는 연임을 통해 일관성 있는 미래전략 추진을 가속화하고, 고강도 인적쇄신과 그룹 차세대 리더들을 자회사 CEO로 전격 발탁하는 등 적극적인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역동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탁월한 경영성과와 내부통제 강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연임이 추천됐다.
정 행장은 임기 2년으로 재선임 추천됐다. 통상적으로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과하던 관례를 깨고 2년 임기를 부여한 것은 재임 기간 중 견조한 경영성과와 안정적 건정성 관리,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 주도 등 조직 쇄신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는 게 신한금융 측 설명이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며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자경위는 "정상혁 행장이 중장기 관점의 전략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연임 시 임기를 1년씩 부과한 관례를 깨고 임기 2년 연임을 추천했다"고 2년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의 경우 생명보험사 TOP 2를 전략 목표로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어오고 있어 향후 Top-Tier 생보사로 도약을 위한 성장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하면서 연임 추천했다는 게 신한금융 측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캐피탈 등 9개 자회사의 CEO가 교체됐다. 그룹 차세대 리더들을 자회사CEO로 전격 발탁하면서 적극적인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역동성 제고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의 임기 만료로 박창훈 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발탁 추천됐다. 박 본부장은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곧바로 CEO로 발탁된 파격적인 인사다. 그는 디지털 및 영업 관련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카드를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번 신한카드 CEO 교체는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력 강화와 조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월 그룹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신한카드의 성과 확대가 필수적이다.
현재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2위권 사업자와 격차가 축소되고 있고, 업권을 넘나드는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차별적인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CEO 교체를 통해 과감한 조직 내부 체질 개선을 이끌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서 지난 8월 파생상품 사고 관련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힌 김상태 사장의 후임으로 이선훈 부사장이 추천됐다. 이 부사장은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수행이 더욱 강조되며, 조직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후속 방안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199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해 리테일분야와 전략기획을 담당했으며, 이후 외부 증권사의 대표이사를 거쳐 다시 복귀한 만큼 내부 이해도와 외부 관점의 객관성을 함께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았다. 현재 파생상품 사고 관련 후속조치를 위한 위기관리·정상화 TF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조직을 쇄신하는 데 가장 적임자로 평가됐다.
신한캐피탈의 새로운 CEO로는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규 추천됐다. 전 부행장은 디지털사업과 영업추진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보유했으며,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 SBJ 법인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관리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일본 법인장 재임 시 투자은행IB 사업 진출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전략적 통찰력과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신한캐피탈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이끌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은행의 신임 은행장으로는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이 추천됐다. 이 사장은 저축은행 중 수익성, 건정성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지역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은행의 차별화된 정체성 수립 핵심과제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 사장이 제주은행장으로 추천됨에 따라 신한저축은행 사장으로는 채수웅 신한은행 본부장이 신규 선임 추천됐다. 차세대 경영진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AMP에 참여 중인 채 본부장은 리테일 영업 및 브랜드홍보분야 전문가로 경영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자회사 CEO로 추천된 만큼 세대교체를 통해 그룹 차세대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겠다는 진옥동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신한DS는 그룹 내 ICT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민복기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김정남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리츠운용은 임현우 신한은행 본부장이 각각 CEO 후보로 추천되며 세대교체의 선봉에 섰다.
또한 신한벤처투자의 신임 사장으로는 우리벤처파트너스의 박선배 전무가 신규 추천됐다. 박 전무는 20년 이상 VC업계에 몸담아온 업계 베테랑으로 벤처 투자 사이클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자산신탁은 이승수 사장이 재선임 추천됐다. 최근 리스크 관리와 조직 내부통제에 대한 여러 취약점들이 드러난 상황인 만큼 당면 이슈들의 신속한 수습과 조직 체질개선을 과제로 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밖에 신한 EZ손해보험 강병관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선임 추천됐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자경위 관계자는 "자회사 CEO 교체 폭을 대폭 확대해 조직 내 긴장감을 불어넣고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그룹의 경영리더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장 불확실성에 효율적,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한 단계 도약,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강한 추진력, 실행력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이번 인사 단행은 신한카드, 신한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신한DS, 신한펀드파트너스, 신한리츠운용도 본부장급에서 CEO로 전격 신규 추천하며 직위보다 경영능력 등 CEO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중시하는 인사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옥동 회장은 자경위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세대교체를 통한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조세일보 / 허헌 기자 hh@joseilbo.com
자경위, 고강도 세대교체 및 안정성·혁신 균형 도모한 인물 배치
정상혁·이영종, 탁월한 경영성과와 내부통제 강화 등 경영능력 인정 받아
진옥동 회장 "내부 혁신·강력한 인적쇄신, 세대교체 통한 체질 개선 시급" 강조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의 연임이 확실해 졌다. 그 외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9개 자회사 최고경영자는 전면 교체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의 연임을 추천하고, 그 외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을 포함한 9개 자회사의 CEO를 전면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단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 및 내부통제 강화 등 역량을 입증한 자회사 CEO는 연임을 통해 일관성 있는 미래전략 추진을 가속화하고, 고강도 인적쇄신과 그룹 차세대 리더들을 자회사 CEO로 전격 발탁하는 등 적극적인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역동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탁월한 경영성과와 내부통제 강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연임이 추천됐다.
정 행장은 임기 2년으로 재선임 추천됐다. 통상적으로 연임 시 1년씩 임기를 부과하던 관례를 깨고 2년 임기를 부여한 것은 재임 기간 중 견조한 경영성과와 안정적 건정성 관리,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 주도 등 조직 쇄신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는 게 신한금융 측 설명이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며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자경위는 "정상혁 행장이 중장기 관점의 전략에 기반해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연임 시 임기를 1년씩 부과한 관례를 깨고 임기 2년 연임을 추천했다"고 2년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의 경우 생명보험사 TOP 2를 전략 목표로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어오고 있어 향후 Top-Tier 생보사로 도약을 위한 성장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하면서 연임 추천했다는 게 신한금융 측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캐피탈 등 9개 자회사의 CEO가 교체됐다. 그룹 차세대 리더들을 자회사CEO로 전격 발탁하면서 적극적인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역동성 제고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의 임기 만료로 박창훈 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발탁 추천됐다. 박 본부장은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곧바로 CEO로 발탁된 파격적인 인사다. 그는 디지털 및 영업 관련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카드를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번 신한카드 CEO 교체는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력 강화와 조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월 그룹 수익성 개선에 기반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신한카드의 성과 확대가 필수적이다.
현재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2위권 사업자와 격차가 축소되고 있고, 업권을 넘나드는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차별적인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CEO 교체를 통해 과감한 조직 내부 체질 개선을 이끌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서 지난 8월 파생상품 사고 관련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힌 김상태 사장의 후임으로 이선훈 부사장이 추천됐다. 이 부사장은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수행이 더욱 강조되며, 조직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후속 방안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199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해 리테일분야와 전략기획을 담당했으며, 이후 외부 증권사의 대표이사를 거쳐 다시 복귀한 만큼 내부 이해도와 외부 관점의 객관성을 함께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았다. 현재 파생상품 사고 관련 후속조치를 위한 위기관리·정상화 TF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조직을 쇄신하는 데 가장 적임자로 평가됐다.
신한캐피탈의 새로운 CEO로는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규 추천됐다. 전 부행장은 디지털사업과 영업추진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보유했으며,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 SBJ 법인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관리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일본 법인장 재임 시 투자은행IB 사업 진출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전략적 통찰력과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신한캐피탈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이끌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은행의 신임 은행장으로는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이 추천됐다. 이 사장은 저축은행 중 수익성, 건정성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지역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은행의 차별화된 정체성 수립 핵심과제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 사장이 제주은행장으로 추천됨에 따라 신한저축은행 사장으로는 채수웅 신한은행 본부장이 신규 선임 추천됐다. 차세대 경영진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AMP에 참여 중인 채 본부장은 리테일 영업 및 브랜드홍보분야 전문가로 경영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자회사 CEO로 추천된 만큼 세대교체를 통해 그룹 차세대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겠다는 진옥동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신한DS는 그룹 내 ICT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민복기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김정남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리츠운용은 임현우 신한은행 본부장이 각각 CEO 후보로 추천되며 세대교체의 선봉에 섰다.
또한 신한벤처투자의 신임 사장으로는 우리벤처파트너스의 박선배 전무가 신규 추천됐다. 박 전무는 20년 이상 VC업계에 몸담아온 업계 베테랑으로 벤처 투자 사이클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자산신탁은 이승수 사장이 재선임 추천됐다. 최근 리스크 관리와 조직 내부통제에 대한 여러 취약점들이 드러난 상황인 만큼 당면 이슈들의 신속한 수습과 조직 체질개선을 과제로 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밖에 신한 EZ손해보험 강병관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선임 추천됐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자경위 관계자는 "자회사 CEO 교체 폭을 대폭 확대해 조직 내 긴장감을 불어넣고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그룹의 경영리더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장 불확실성에 효율적,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한 단계 도약,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강한 추진력, 실행력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이번 인사 단행은 신한카드, 신한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신한DS, 신한펀드파트너스, 신한리츠운용도 본부장급에서 CEO로 전격 신규 추천하며 직위보다 경영능력 등 CEO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중시하는 인사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옥동 회장은 자경위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세대교체를 통한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조세일보 / 허헌 기자 h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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