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가야 돼"…2600개 제품 무려 85%까지 할인한다는데 > 경제기사 | economics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최대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은 매년 두 차례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 할인폭을 키운 ‘쌤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쌤페스타에서는 할인상품 수를 직전 행사보다 70% 늘려 총 2600종을 준비했다. 봄을 맞아 공간을 새롭게 꾸밀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취지다.


주요 할인상품으로는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샘키즈 수납장’, ‘조이S 2모션데스크’를 비롯한 학생방 가구, 봄맞이 대청소를 돕는 수납 정리 아이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한샘 창호, 리빙용품 스테디셀러 등이 포함됐다.

타임 특가와 부엌·욕실 특가로 인테리어 공사리모델링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유로 키친 시리즈와 밀란 키친 시리즈, 빠른 시공이 가능한 판넬 바스 등도 할인한다.

한샘은 쌤페스타 기간 ‘웰컴딜’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10만원 상당 시그니처 스텐 페달 휴지통과 이지 원스텝 4단 접이식 선반장을 비롯해 총 15개 상품을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웜그레이테일’과 협업해 만든 ‘쌤페스타 리프레시 홈앤데코’ 세트도 178명에 증정한다. 웜그레이테일은 자연 소재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콜라보 세트는 누텔라 스탠드 램프와 커트러리 세트, 베딩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금요일마다 럭키드로우로 1명을 선정해 최대 186만원 상당 가구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번째 럭키드로우 상품은 정가 155만원인 어폰 천연가죽 리클라이너 소파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쌤페스타에서는 온라인 할인혜택과 이벤트가 오프라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며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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