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월 코스피 2,520∼2,730 예상…불확실성 확인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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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종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34포인트0.73% 내린 2,621.7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56포인트0.07% 하락한 770.85에 장을 마쳤다. 2025.2.27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키움증권은 다음 달 코스피가 미국 통화정책과 관세 부과 여부, 공매도 재개 등 불확실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2,520∼2,73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3월 월간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강제장 촉매 확보 혹은 약세장 촉매 회피를 위한 수 싸움이 전개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중간중간 지수 흐름이 정체될 수 있음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세장 촉매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결과를 인용해 중국 경기 성장, 인공지능AI 생산성 혁명,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정 등을 꼽았다.
약세장 촉매는 글로벌 무역분쟁, 무분별한 시장금리 상승, 연준 금리 인상 등을 언급했다.
다만 한 연구원은 "침체 불안, 관세 충격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는 과도하다"며 "작년 11월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경기를 둘러싼 지배적인 내러티브인 골디락스가 약화하는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짚었다.
주요 실물 경제지표들을 봤을 때 침체 내러티브의 현실성은 부족하고, 트럼프가 관세를 미국 내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의 용도로 활용하는 점에서도 이 같은 우려는 과도하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미국 주도주 매그니피센트 7M7의 주가 변동성과 이익 의구심, 공매도 재개 등 증시 불확실성이 다수 존재하지만, 한 연구원은 이들 요인에 대해 추세를 훼손시키기보단 변동성을 유발하며 상단을 제약하는 역할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월 코스피는 2,520∼2,730로 상·하단이 제한되는 순환매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방산조선, 기계, 주주환원은행, 증권, 소프트웨어 등을 선호 업종으로 제시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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