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에스피씨와 원료의약품 사업 MOU 체결 > 경제기사 | economics

비보존 제약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인 에스피씨 주식회사와 원료의약품API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에스피씨는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등 일반계 의약품 및 세파계 항생제 의약품의 주요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원료의약품을 제조한다.

비보존제약은 에스피씨가 보유한 원료의약품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해 완제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원료의약품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 품질과 생산 체계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비보존제약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관련기사]
☞ 헬기와 함께 계엄군 등장하자…"믿을 수 없어" CNN 기자 화들짝
☞ "못하거나 안하거나"…계엄해제 표결 빠진 110명의 사연
☞ "가방까지 팔아 돈 마련해야 했다" 명세빈, 이혼 후 생활고 고백
☞ "尹, 한 달 안에 물러난다"…베팅 사이트에 등장한 계엄 베팅
☞ 배우 박정민, 연기 활동 돌연 중단 "제안해 주시는 분들께는 죄송"

▶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금배지 떼기 전 영끌, 임기 말 후원금 땡처리 정황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