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에 2500선 내준 코스피…증권가 "보수적 접근 필요"
페이지 정보
본문
국내 비상계엄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에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2500선을 내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1.97% 하락한 2450.7로 출발했다. 이후 반등하기 시작해 9시15분 기준 2470선에 머물렀다. 코스닥도 1.97% 하락한 677.59로 개장해 680선까지 올라온 상태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5.9원 오른 1418.8원으로 개장해 9시10분 기준 1406.2원까지 진정됐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이미 저평가상태이고 금융당국이 곧바로 증시안정대책에 나선만큼 충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국내 투자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고,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져 외국인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보수적 접근을 조언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연말 탄핵정국 진입가능성이 점증됐고 국정 불안 요인까지 잔존한다”며 “외환, 채권, 주식 트리플 약세가 우려돼 연말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 반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
▶ 집들이서 친구 남편이 성추행, 남편은 친구와... 부부동반 만남의 막장 결말
▶ "무죄 준 판사 누구?"…심해지는 사법부 흔들기
▶ 아들 떠나보내고 “가슴으로 낳아”…‘54세 차이’ 딸 첫 공개한 박영규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1.97% 하락한 2450.7로 출발했다. 이후 반등하기 시작해 9시15분 기준 2470선에 머물렀다. 코스닥도 1.97% 하락한 677.59로 개장해 680선까지 올라온 상태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5.9원 오른 1418.8원으로 개장해 9시10분 기준 1406.2원까지 진정됐다.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신한투자증권은 “연말 탄핵정국 진입가능성이 점증됐고 국정 불안 요인까지 잔존한다”며 “외환, 채권, 주식 트리플 약세가 우려돼 연말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 반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
▶ 집들이서 친구 남편이 성추행, 남편은 친구와... 부부동반 만남의 막장 결말
▶ "무죄 준 판사 누구?"…심해지는 사법부 흔들기
▶ 아들 떠나보내고 “가슴으로 낳아”…‘54세 차이’ 딸 첫 공개한 박영규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관련링크
- 이전글비상계엄 혼란속 급등하는 달러/원 환율 24.12.04
- 다음글코스피 비상계엄 충격에도 낙폭 줄여…2400선 유지 24.1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