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예스마트 삼성점, 빈용기 회수 우수 소매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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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시상식 개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박용규, 이하 센터는 4일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을 위한 시상식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빈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은 빈용기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이바지하는 소매업자, 도매업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빈용기 자원순환보증금, 생산자가 부담하는 취급수수료를 통해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대상은 경기도 부천시 예스마트 삼정점소매업자이 수상했다. 예스마트 삼정점은 회수한 빈용기를 온전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실내에서 보관했다. 더불어 유형·종류별 분리 선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생산자 보해양조주, 도매업자 자대광상사·유도천상사, 소매업자 와이마트 동운점, 세븐일레븐 아산더샵센트로점, 홈플러스 경주점, 하나로마트 양양농협본점을 선정했다.
박용규 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빈용기 재사용에 이바지하는 모두에게 더 많은 격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시상식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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