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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로 주식 거래해 보니…"조금 복잡하고 세밀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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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3-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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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선택 가능…중간가·스톱지정가 주문탭 눈에 띄어

넥스트레이드로 주식 거래해 보니…quot;조금 복잡하고 세밀해진quot;중간가 주문 화면
대신증권 MTS 캡쳐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5, 4, 3, 2, 1 넥스트레이드 개장을 축하합니다!"

4일 오전 넥스트레이드 개장식 행사가 열린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1층 로비에서는 축포가 터지며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의 출범을 알렸다.

"한국 자본시장 복수 거래시대의 개막"이 쓰인 붉은색 대형 현수막이 휘날린 가운데 역사적 순간을 담기 위한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넥스트레이드가 첫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증권사들도 거래 시스템 내 새로운 호가창으로 투자자들을 맞았다.

기자는 직접 넥스트레이드를 체험해보고자 개장 직후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해봤다.

우선 MTS를 열자 첫 화면에 "대체거래소 출범에 따른 시장환경 변화로 앱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라며 필수 앱 업데이트 알림이 떴다.

업데이트를 누르니 몇 분 만에 업데이트가 완료돼 새롭게 단장된 화면이 나타났다. 종목검색 화면에 LG유플러스를 검색하니 KRX, NXT 시장별 현재가가 나란히 나와 비교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LG유플러스 KRX 현재가는 1만610원, NXT는 1만600원이었다. 동일 종목 주가가 양 시장에서 다소간 차이는 있었으나 유사한 수준에서 등락했다. KRX 가격이 NXT 대비 다소 높았다가 다시 NXT 가격이 더 높아지는 등 양 시장 간의 명확한 고저를 가리긴 힘들었다.

현재가 화면 하단에서는 주문을 집행할 방식을 고를 수 있게 돼 있는데, 선택지는 SOR최선주문, KRX한국거래소, NXT넥스트레이드 3개였다. 넥스트레이드를 눌러보니 구체적인 호가방식을 선택할 수 있었다.

최유리지정가, 최우선지정가 등 기존 호가방식에 중간가와 스톱지정가가 추가돼 있었다. 중간가를 눌러봤다.

왼쪽 호가창에는 중간가1만595원가 매수호가와 매도호가 중간 지점에 연한 초록색으로 표시돼 있어 눈에 띄었다.

수량에 1개를 적고 매수 버튼을 누르니 매수 주문완료 버튼이 뜨고 단숨에 1만596원에 매수가 체결됐다.

곧바로 주식 잔고를 확인해봤다. 주식잔고 창도 KRX, NXT 중 하나를 선택해 시장별로 잔고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있었다. NXT를 누르니 매수한 LG유플러스 1주와 수익률이 떴다.

AKR20250304088200008_04_i.jpg스톱지정가 주문
대신증권 MTS 화면 캡처

이번에는 넥스트레이드 시장에서 같은 종목을 스톱지정가로 구매해봤다. 현재가는 1만610원. 주문방식에서 스톱지정가를 선택하니 수량 및 스톱가, 호가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떴다.

수량 1주, 스톱가에 1만590원, 호가에 1만600원을 입력하고 매수 버튼을 누르니 매수 주문확인 이라는 창이 뜨며 체결 완료를 알렸다.

넥스트레이드에서 매수 시 스톱가격은 주문가격 이하로만 지정 가능하다. 스톱가격을 호가보다 높게 입력하니 "스톱가격이 지정가호가 이하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뜨며 주문이 접수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주식 주문 과정에서 새로운 옵션과 창이 등장해 조금 복잡해진 느낌이었지만 기본적인 거래 방식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고 익숙해지면 전보다 세밀한 선택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은 코스피가 0.42% 내린 2,522.20으로 출발해 2,510대 초반까지 떨어지는 등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어서 장 초반 거래는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LG유플러스의 넥스트레이드 거래량은 1만261주였다. 해당 종목의 한국거래소 거래량은 41만7천462주로 넥스트레이드 거래량의 40배에 달했다.

AKR20250304088200008_03_i.jpg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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