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상황" 尹 비상계엄 선포에 재계도 당혹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난감한 상황" 尹 비상계엄 선포에 재계도 당혹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2-03 23:47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도 당혹감을 드러냈다. 비상계엄이 이례적인 일이고, 연말 정기 인사 시즌에 많은 임원들이 자리를 바꾼 상태라 대책 논의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3일 대기업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미래 상황을 계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몇시간만에 회의를 긴급 소집하거나 할 수는 없다”면서 “일단 업종별로 끼치는 영향을 파악한 뒤 대책을 논의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사철인만큼 사장들이 많이 바뀌어서 하루 밖에 안된 사장들이 있고 난감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기업 관계자도 “뉴스를 보는 것 밖에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갑자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면서 “기업들도 사태 추이와 반응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은 아무 답을 할 수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관계자들도 많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범수·하종훈·신융아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임현주 결별’ 곽시양 “지금은 결혼한 女배우 사랑한 적 있다” 폭탄 고백
☞ “1급 발암물질을 벌컥벌컥…과음만 안 하면 괜찮다?” 복지부의 결단
☞ 시급 ‘1만 4천원’에 엉덩이 드러낸 여성들…미니스커트 입고 전단 돌렸다
☞ 이진호에 돈 빌려준 이수근 “사기친 놈은 돈 안 갚아”
☞ 박소현♥ 51세 치과의사 반전 과거 “장윤정과 소개팅”
☞ “당신은 90세에 죽습니다”…사망일 알려주는 시계 나왔다
☞ “호흡기 뗀 건 누구냐” 태권도 관장 측, ‘3살 사망’ 책임 부인
☞ “167cm 이하·탈모는 결혼 힘드세요”…외모 비하에 중징계
☞ 김숙♥윤정수 “진짜 얼마 안 남았다”…‘결혼 날짜’ 공개
☞ ‘모유 부심’ 드러낸 한가인 “날 이길 사람 없어”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35
어제
3,120
최대
3,806
전체
779,5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