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포상 관광 간다해!"…中 수정제약그룹 1100명 단체 방한
페이지 정보
본문
17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수정제약그룹 만찬행사한국관광공사 제공
수정제약그룹은 1995년에 설립된 중국민영제약회사로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수정제약그룹 단체는 엔데믹 이후, 2023년에 이어 올해는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1차로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1100여 명이 입국했고 오는 9월에 2차로 단체관광 방한계획이 잡혀있다. 1차 방한단은 지난 16일 경복궁과 청와대,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한국 여행을 즐겼다. 17일에는 치맥 파티와 함께 케이팝K-POP 가수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음 날에는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한다. 아울러 이번 수정제약그룹을 시작으로 오스템월드4.23~5.3, 1600명, 허벌라이프 아태지부10월, 3000명 등 중대형 단체가 연이어 방한한다. 공사는 2024년 기업회의MICE·인센티브 관광객 27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하반기에는 베트남8월, 중국9월에서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해 유력 인사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유치 활동에 나선다.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MICE실장은 "공사가 2024년 1분기에 유치 지원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객은 약 4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배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중대형 단체 수요를 발굴하고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Samsung gears up to meet growing demand for c... 24.04.18
- 다음글야생동물질병관리원, 軍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공동 연구·대응 업무협약 24.04.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