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불량으로 충돌 때 안전에 지장"…현대 싼타페 등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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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벤츠 등 4개사 23개 차종 제작결함…리콜대상 1만 1000여대
〈사진=국토부 제공〉
현대 싼타페 일부 차량에서 시트 불량으로 충돌 때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나타나 정부가 리콜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 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용접 불량으로 내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이들 차량은 시트 불량으로 차량 충돌 때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국토부 제공〉
이 때문에 주행 중 볼트가 파손돼 정상적으로 조향차의 진행 방향을 조종하는 것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나타나 내일부터 리콜을 진행합니다.
〈사진=국토부 제공〉
〈사진=국토부 제공〉
〈사진=국토부 제공〉
〈사진=국토부 제공〉
리콜 대상 여부와 자세한 결함 내용은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han.ryukyoung@jtbc.co.kr [핫클릭] ▶ 尹 어디가고 한덕수가?…"국민들께 죄송" 사과 ▶ 대학까지 따라온 폭행 남친…끝내 못 막은 비극 ▶ "1인 가구는 좁은 집 살라고?"…말 나오는 개정안 ▶ 맛집 검색해 "아이고, 배야"…등쳐먹던 장염맨 결국 ▶ "자 드가자" 막무가내 조폭들, 빌라 장악하더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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