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일 때가 기회" 부자아빠, 비트코인 더 사라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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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6만 달러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장기적 상승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된다면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25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현재 73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으로 1년 내 보유 수량을 1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그는 "지금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지"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신뢰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코인데스크 기준 97,754.01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74% 상승했다. 그러나 10만 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요사키의 전망 외에도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강세장을 예측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발언은 비트코인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9만98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10만 달러 돌파 여부에 쏠리고 있다. 다만, 단기적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기요사키와 같은 강세론자들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상승을 확신하며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조세일보 / 김혜인 기자 phoenix@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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